직장인/직장인의 일기 손성곤 2011. 9. 30. 12:30
직장인으로서 회사에서 지치고 일에 치이고, 서로를 견제하기만 하는 사람들이 진절머리가 나고... 친구를 만나 술잔을 기울여도 잠시 뿐이고, 집에 가도 마음의 평안과 충만함이 없는 불안한 날들의 정답은 무엇일까? 우리가 인생에서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한 다음 거기서부터 출발하라는 것이 정답이다. 흔들리지 않는 신념으로 목표를 명확하게 세우고 생각하고 매일매일 집중하고, 그것을 마음속에 뚜렸하게 그려야 한다. 그렇게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몰입하면 반드시 그것을 성취하게 된다, 나는 왜 여기에 있는가? 당신은 당신이 하루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에서 아무런 즐거움을 얻지 못하고 오직 생계만을 위해 일하는 80%에 속하고 있지는 않는가? 두발에 쇠고랑을 찬 죄수처럼 무거운 발걸음으로 걸어가는..
직장인/직장인의 일기 손성곤 2011. 9. 27. 12:30
일하는 즐거움 그리고 꿈을 쫓는 불안함. 하지만 끈적거리며 달라붙는 현실. 5년후를 생각하자고 스스로에게 예기하지만 불안한 마음은 지울 수가 없다. 5년후 나는 나에게 스스로 어떤 말을 할 수 있을까? 잘 견뎌왔다고 스스로를 칭찬할 수 있을까? 하고자 하는 일을 해낼 수 있을까? 모든 것은 나에게 달려있다. 모든 것은. 현재보다 나아지기 위해서는 지금의 나태함과 편안함을 과감히 떨쳐내고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불안해 하지 말자... 공포는 불안을 먹고 자라나며, 그 공포는 너를 더 깊은 현재 안주의 나락으로 떨어 뜨릴 것이다. 떨어진 나락에서는 절대 다시 일어설 수도 없다. 나는 불안을 이기는 사람이 될 것이다. 그 불안을 반드시 이겨낼 것이다. 나의 꿈과 10년 후 멋진 강단위에서..
직장인/직장인의 일기 손성곤 2011. 8. 18. 08:00
4박 5일간의 상해와 홍콩 출장 기간동안 짬짬이 찍어놓은 사진을 모아 봤습니다. 의도적으로 기록을 목적으로 한 사진 촬영이 아니지만, 그래도 다시 돌아보니 재미가 있네요 출발전 공항입니다. 비가 많이 와서 가는 동안 고생을 좀 했네요. 샌들을 신고 출국. 회사일로 출장가는 것 맞습니다. 첫 날 저녁을 먹은 퓨전 중식 식당입니다. 연근사이에 찹쌀을 넣고 찐듯한 우측의 음식과, 삼겹살을 넣어놓고 아래의 채소와 함께 먹는 음식. 나쁘지 않았습니다. 옥류관이라는 상해 시내의 건국빈관(건국호텔) 2층에 있는 평양식당 입니다. 매일 7시 30분이 되면 서빙을 해주시는 예쁜 북한 언니들께서 공연을 보여주십니다. 꼭 한번은 볼만한 공연입니다. 음식값도 그렇게 비싸지는 않은편입니다. 4명이 먹었는데 약 한국돈 12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