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강연,상담 손성곤 2019. 10. 29. 07:30
직장생활연구소를 운영하는 손성곤 소장은 조직의 일부로 살아온 교훈을 바탕으로, 국내 1호 ‘퇴사 컨설턴트’가 됐다. 입사 후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는 3년 차 직장인을 위한 《나는 무적의 회사원이다》, 퇴사를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는 10년 차 직장인을 위한 《나 회사 너무 오래 다닌 것 같아》를 출간하기도 했다. 손성곤 소장은 삼성그룹 공채로 제일모직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신규 브랜드 팀에 배치돼 맨땅에 헤딩하는 기분으로 일을 배우던 중 입사 한 달 만에 사수가 회사를 떠났다. 회사를 이직한 뒤에는 체중이 줄고 불면에 빠지는 ‘이직 후 외상증후군’을 겪기도 했다. 회사에 들어가기 전에는 ‘입사’를 꿈꾸고, 들어온 후에는 ‘퇴사’를 꿈꾸는 아이러니. 현재 대한민국 상장기업의 평균 수명은 33세지만, 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