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직장인 생각들 손성곤 2018. 8. 15. 06:30
소주를 6병을 마셨다구요?혼자서요?정말 대단하네요 ! 어느 팀장이 이런 말을 했다.술을 왜 먹니? 술은 취할려고 먹는거야.조금씩 취하는 과정속에서 재미난 얘기, 시시콜콜한 얘기, 속 깊은 얘기도 하며 사람들하고 허물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낸는 거지.그런데 그게 꼭 6병일 필요는 없어 단 3잔을 마셔도 그 과정을 온전히 즐길 수 있으면 되는거지. 많이 먹는게 중요한 건 아니야.많이 먹이는 걸 강제하는 사람은 더더욱 바보 같은 거지. 술을 많이 먹는 것은 부러움의 대상이 아니다. 음주량의 많음은 술자리의 본질이 아니다. 본질은 '상대방과의 즐거운 시간' 이다. 본질을 보자. 자신만의 건전한 기준을 만들자. ⓒ 직장생활연구소 kickthecompany.com written by 손박사
직장인/직장인의 일기 손성곤 2016. 4. 11. 07:30
며칠 전 아침 한참 일을 하던 중 옆팀 팀장님이 찾아왔습니다. 오늘 있을 대표님의 퇴임식에 송사를 썻는데 저에게 손을 봐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펜을 들고 수정을 했지만 워낙 유치한 찬양으로 일관된 글이라 손을 많이 대야 했습니다. 원본 글을 읽어 보고 쓴 사람이 강조하고 싶은 키워드를 뽑아 보았습니다. 대중연설 등에서 모든 내용을 기억할 수없기에 키워드를 뽑고 그것을 중심으로 내용을 쓰는 것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라는 것으로 압축이 되었고 이 세가지 키워드를 잘 드러낼 수 있도록 편집을 했습니다. 혹시나 회사에서 이런 류의 글을 써야 하는 상황이 생기면 참조하시라고 올려봅니다. -------------------------------------------------------------..
회사를 떠나다 손성곤 2015. 4. 28. 13:00
▶ 자기 소개홍윤기 (이하 홍): 나이는 32살 2104년 10월부터 결심클럽을 창업한 청년 홍윤기 입니다. 송길영 (이하 송): 저는 30살이고 홍윤기씨와 함께 결심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송길영 입니다. ▶ 회사 중심의 커리어 소개홍: 특별한 커리어는 없다. 아직 젊으니까. 한양대 기계과 03학번이고 졸업 후 2011년 GS건설에 취업을 했다. 회사에서는 플랜트 배관 설계 일을 했고 3년 반 정도 일을 했다. 처음부터 ‘결심클럽’을 창업할 생각은 아니었고 여러 가지 아이템을 5개월 가량 고민 하다가 결심클럽을 우선 시작하게 되었다. 송: 성균관대학교 기계과 05학번 이고 2011년 하반기에 GS건설에 입사했다. 윤기형과는 동기로 처음에는 같은 팀 같은 파트에서 일을 했었다. 그러다가 생각이 비슷해 많이 ..
회사를 떠나다 손성곤 2015. 3. 26. 12:00
▶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이투피플 운영자인 김진호 입니다. 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하루 일상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다. 보통 낮에는 사람을 만나거나 책 읽고 생각하는데 보내고, 저녁에는 영어 스터디 진행과 강의를 하거나 모임에 참석한다. 가족과 보내는 시간과 예배 드리는 시간을 최우선순위에 두고 있다. 시간은 자원이다. 그래서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생산적으로 활용할지 고민을 많이 하는 편이다. 삶의 질이 나아지는 것은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기 때문에 가능한 미리 계획을 세우려 한다. 주로 일요일 아침에 스타벅스에 가서 주간 계획을 세운다. 매일 아침 일어나서 하루의 계획을 점검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예기치 않은 일들이 생기면 우선순위를 정하고 순서를 바꾸기도 한다. ▶..
직장인/직장인 한마디 손성곤 2015. 1. 16. 12:39
카테고리 없음 손성곤 2014. 7. 31. 08:30
안녕하세요.직장생활연구소 입니다. 저의 첫 책이자 직장생활연구소의 첫 출간 도서인 "나는 무적의 회사원이다"가 2쇄에 들어갔습니다.책을 쓰기 위한 지난 시간을 생각하니 눈앞에 습기가 차오르는것 같습니다.신입사원으로 사회에 첫발을 딛기 위한 면접에서 저는 "회사생활 10년이 되는해에 내 이름으로 된 책을 내겠다"라고 면접관에게 말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실제로 진심을 담은 말인지 솔직히 지금은 기억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때의 선포를 현실로 만들었습니다. 저는 현직으로 회사생활을 하면서 직장생활에 관한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그것이 제 책을 읽어 주시는 독자들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저 5년도 채 안되는 짧은 회사생활을 하고 회사에 대해서 강의를 하고 혹은 회사원이 아닌 신분으로 인터뷰 등..
직장생활/직장생활 칼럼 손성곤 2011. 9. 2. 12:30
회사생활을 하다 보면 가끔은 말문이 막히거나, 어이없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 그러한 절체절명의 순간을 해쳐나갈 수 있는 내공섞인 마법의 말들을 공개한다. 1. 질문에는 다시 질문을 하라. (Ask when he/she ask.) 오랜 시간 자리를 비워서 상사가 한마디 한다. “도대체 어디 갔던 거야? 왜이리 오래 자리를 비워.. 응? 아 손님이오셔서 잠깐 내려가서 예기만 좀 하고 왔습니다. 죄송합니다.” "앞으로 어디 갈꺼면 예기하고 가. 자세가 안되있어... 쯥" 위와 같은 이야기의 이어짐이 평범하고 일상적인 대화라면 이렇게 한번 해보라. "저 없는 동안 긴급하게 제가 꼭 처리할 일이 있었나 보내요?" 알려주십시요 그렇다면 바로 처리하겠습니다.” 어떠한가? 왠지 업무에 oriented 된 세련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