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그만 두어야 할 때를 알려주는 작은 신호들


질문> 회사를 그만두어야(옮겨야) 할 시기가 되었음을 알려주는 ‘신호’를 알려주십시오.



직장을 떠나야 한다는 신호는 회사그리고 개인의 두 가지 면에서 접근이 필요하다.

 

회사가 보내는 신호

 


- 몇 년 째 회사 매출이 오르지 않을 경우.

내가 몸담고 있는 회사가 몇 년 동안 매출이 오르지 않거나 마이너스인 경우는 위험하다

이 경우는 회사가 속해 있는 산업군 자체가 저 성장에 돌입한 경우. 회사의 전략이나 핵심기술이 부재한 경우가 그러하다. 한 분기 실적이 뚜렷한 이유에 의해 안 좋은 것은 용인할 수 도 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매출이 악화되고 있고 그 악화가 상당기간 지속된다면 그것은 당신의 직업에 켜진 위험 신호나 마찬가지다. 예를 들어 국내 웹하드 서비스 업체의 경우 Dropbox나 구글과 같은 거대 글로벌 기업이 공짜로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겨내기 힘들다. 그 업체가 새로운 대안을 찾지 못한다면 위험할 수 있다.

 


- 회사가 이해 할 수 없는 의사결정만 할 경우

회사 내 중요한 핵심 사안에 대해 이해하기 힘든 결정만 내린다면 이 또한 신호다

그리고 결정의 결과에 대해 문제가 생기면 책임질 사람만 찾는 식이 된다면 위험은 더 커진다.  이 문제는 인력적인 부분과도 밀접하다. 왜냐하면 이런 결정은 주로 회사의 CEO를 중심으로 한 임원급들의 몫이기 때문이다. 회사의 의사결정이 파워게임의 결과로 이루어진다면 그 곳을 나오는 것이 답일 수 있다. 임원들은 회사의 미래를 내다보고 10년 후까지 생각하며 의사결정을 하지 않는다. 내가 살아남느냐 못하느냐를 기준으로 결정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런 곳에서 올바른 의사결정이 이루어지기는 힘들다. 이러한 회사 인력의 문제로 새로운 서비스나 상품을 만들어 내지 못하면 다른 경쟁자의 혁신적인 상품에 밀리 쉽다. 이것은 당연히 매출 하락으로 이어지고 당신의 자리도 위험해 질 수 있고 몸값도 떨어질 수 있다.   

 


- 높은 이직률

이직은 특별한 일은 아니다. 하지만 당신의 회사에서 업무력을 인정받고 일을 잘한다는 실력자들이 빠져나가는 모습이 보인다면 이 역시 위험 신호다. 핵심인력이 이직이 잦다면 그 인력을 필요로 하는 새로운 경쟁자들이 생겨난다는 것이다. 그 뿐아니라 핵심인력이 현재의 회사에 불만이 아주 많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일 잘한다는 김과장에 이어 최대리게다가 회사에서 계속 키우려고 계획중인 정주임까지 줄줄이 이직대열에 들어선다면 당신도 이력서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첨언하자면 새로 이직해서 가는 자리가 어떻게 생긴 결원인지를 먼저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런 높은 이직률 때문에 생긴 자리로 간다면... 결과는 같은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개인이 느끼는 신호

 

- 지옥으로 출근한다는 느낌이 들 때

지금 하는 일에 대해 열정이 털끝 만큼도 없다. 적다가 아니라 아예 없다. 그리고 그저 통장에 숫자를 찍으려고 아침에 몸을 일으켜 회사를 다닌다는 느낌이 든다면 무언가 잘못되고 있다는 말이다. 유통업에서 일하는 박대리는 회사에 가는 것을 지옥으로 출근한다고 표현 했다. 월요병 수준을 넘어서 일요일 밤은 아예 잠을 자지 못할 정도였다. 악마 같은 상사가 있었고 일에 대해서 개인적인 발전은 없었다.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으로 몸무게는 10kg이나 늘었다. 하지만 자신을 제외한 모든 상황이 변화할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 그렇다면 새로운 둥지를 찾는 것이 맞다. 이런 상황을 직장 내 누군가와 상의 했을 때 원래 회사가 다 그런 거야. 네가 나약한 거야라는 말을 듣는다면 더더욱 준비가 필요하다. 회사를 버티는 마지막 힘은 나를 이해하는 동료인데 그것마저 사라졌다는 말이기 때문이다. 잠을 못 이룰 정도로 스트레스가 너울 되는 곳에서 능력을 발휘한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다.

지옥에서 버틸 수 있는 사람은 악마 뿐이다. 당신 옆에 악마밖에 없다면 그 이유는 하나다.  

 


- 자신의 스페셜티 (Specialty)를 만들 수 없을 때

이 경우는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에 많이 발생한다

분명히 입사했을 때는 마케팅 홍보 업무를 담당한다고 해서 그 부분의 기술과 경력을 쌓을 수 있겠다 싶어 왔을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마케팅은 뒷전이고 경비, 회계부터 보고서 작성, 업체 상담 및 영업, 홈페이지 만들기, 사장님 심부름까지 만능 집사처럼 일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물론 이 경우 시키는 입장은 여러 가지 경험해 보면서 네가 실력을 쌓는 거야라고 말할 것이다. 회사라는 전쟁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날 선 무기 하나는 필요하다. 하지만 여러 가지 일만 한다면 일들을 통해 쌓이는 실력은 발목에 찰랑거릴 정도의 얕은 지식과 능력일 경우가 많다. 날카로운 긴 칼이 아니라 허리춤에 짧은 단도만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짧은 칼로는 전쟁터에 나갈 수 없다. 온갖 잡다한 직무만을 하며 자신의 전문성을 만들 수 없는 구조라면 당신은 그것을 신호로 받아들여도 좋다. 

 


- 승진이 지나치게 안되거나 월급이 오랫동안 오르지 않을 때

당신은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또 일도 잘 하지만 당신을 둘러싼 상황이 변하지 않는 때가 있다. 팀장에게 말을 해도 이번에는 어쩔 수 없었어, 다음에는 꼭 승진 될 꺼야라는 말을 듣는다면 더 나은 직장을 찾는 것이 나을 수 있다. 이 말은 쉽게 말해 회사가 당신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는 반증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저 당신을 적당히 구슬리면서 많은 일을 시킬 수 있는 사람정도로 생각할 수 있다. 물론 정당한 대우와 대가에 대해 지속적으로 회사에 알려야 한다. 회사는 절대로 울지 않는 아이에게 젖을 주지 않는다. 회사에서는 자신의 일과 성과를 적극적으로 어필해야 한다. ‘내가 이정도 했으니 알아 주겠지라는 생각은 버려라. 때로는 강한 어조가 필요한 순간도 있다. 충분히 얘기를 해도 변화가 없다면 당신을 인정해줄 수 있는 더 나은 직장을 찾아보는 것이 낫다






Copyright 직장생활연구소코스모폴리탄 칼럼   kickthecompany.com by 손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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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1)

  • 2015.08.07 09:55 신고

    사실 저런 것 중 하나도 해당안되는 회사에 들어갔다면 그냥 꽉 잡아야죠. 꼭 들어가야 할 회사입니다^^.

    • 2015.08.08 14:20 신고

      저렇지 않은 회사들도 있습니다. 다만 찾기가 쉽지 않아서 그렇다는... ^^

  • 2015.08.08 01:46 신고

    우리회사 이야기군요 쿨럭

    • 2015.08.08 14:21 신고

      앗... 이 이갸기가 공감된다면 저와 같은 경험을 하셨다는 것....

  • 메로앤
    2015.08.08 03:27

    난 그래서 4년전에 나왔지... 지금은 자여업중... 월 고소득으로 먹고 살만하다

    • 2015.08.08 14:22 신고

      메로앤님.

      회사를 떠나셔서 자영업으로 먹고 살만 하시다니.. 부럽네요.
      회사를 떠난 사람들 인터뷰 부탁드립니다. 진짜로요...쪽지 주세요...

      감사합니다.

  • 요이요이
    2015.08.08 18:54

    ㅠㅠ 회사를 버리라는 말은 아니지만 정말 저런 신호들을 가볍게 흘리지 말고 잘 판단해서 현명한 결정을 내리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기회를 놓치고 난 후에는 다음 기회를 준비할 시간 따위 아무도 주지 않기 때문이죠 ㄷㄷㄷㄷㄷ

    • 2015.08.09 08:29 신고

      제가 글을 쓴 의도를 정확히 이해해 주셔서 감사~~
      신호가 떳을 때는 모르고 다 지나고 난 뒤에 아는 경우가 많잖아요... 다음 기회를 준비할 시간은 아무도 주지 않으니까요... 감사합니다. ^^

  • 이박사
    2015.08.08 19:00

    저러지않는 회사가 있던가요..

    • 2015.08.09 08:30 신고

      이박사님...

      저도 저러지 않는 회사 없을꺼라고 생각했는데...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고 하다보니.... 있더라구요.. 우리가 아직 못 만났을 뿐이에요.. 아래 라연님 회사도 그렇다는데... T.T

  • 칸쵸
    2015.08.08 20:57

    좋은글이네요 현재 저러한 사유들로 이직했는데
    잘했다~싶네요 ^^

    • 2015.08.09 08:31 신고

      칸쵸님.

      그 신호를 캐치하시고 이직하셨다니 다행이네요... ^^

  • 라연
    2015.08.08 23:50

    저희 회사는 전혀 해당되는 부분이 없으니 더 열심히 다녀야 겠습니다^^

    • 2015.08.09 08:32 신고

      라연님은 정말 행복하신 분입니다.
      모든 사람이 "저러지 않는 회사는 없을꺼다"라고 생각하거든요. 좋은 곳에서 열심히 흠뻑 젖어 들도록 열심히 일해 보아요.. 부러워요... ^^

  • ADK
    2015.08.09 00:13

    공감되는 게 꽤 있어서 완전 몰입해서 읽었어요 ㅋ 지금 회사에서 최근 급여인상이 있었는데 개개인의 능력를 인정해주지 않은 인상이어서... 그만두는 과장님 있거든여.. 노는 사람과 일하는 사람이 갈려 있어서 저도 나갈가 생각중 ㅎㅎ... 글 잘보고 갑니다^^

    • 2015.08.09 08:33 신고

      노는 사람과 일하는 사람이 명확히 갈려 있는 경우.. 흔히 볼 수 있죠. 월급을 빼먹는 사람들을 보면서 일하는 사람은 점점더 열받아 하고... 그러다가 또 나가고.... 그러다가 회사는 딱딱하게 굳어갑니다. 감사합니다.

    • Parisagain
      2015.08.09 11:30

      혹시 저희 회사 아닌가요? 최근 퇴사한 과장도 같은 사유로 나갔거든요.
      일하는 사람은 사원~과장 일부이고,일 안하는 사람은 차장 이상~
      있을 수 없는 의사결정만 반복되는 어이없는 회사에 저도 다니고 있답니다.

  • ㅎㅎ
    2015.08.09 08:42

    기존 실력자들이 빠져나가면 회사에 문제있는거 맞음

    • 14년차직장인
      2015.08.09 11:35

      오픈 멤버들이 다 퇴사하는 경우도 그렇죠.

    • 2015.08.09 11:53 신고

      제가 아는 분이 다니는 회사도 설립한지 2년이 다 되가는데... 임원 빼고 오픈 맴버중 90%가 퇴사 했더라구요. 그정도면 100% 문제 있는 회사... 그 분도 작금의 상황을 개탄스러워 하며 떠나려고 고민중이시더라구요. 떠나는게 맞습니다. 그 조직이 바뀌길 기다리다기 암걸림요.

    • 2015.09.15 16:34

      제 첫직장 이냐기군요.. 고생한거 다 베풀어줄거야.. 개뿔..

  • eugene
    2015.08.09 10:36

    저런데를 가차없이 버리고 나와 반대인 회사를 가려 공부중이죠ㅎㅎ

    • 2015.08.09 11:55 신고

      가차없는 결정은 가치있는 행동이라고 믿습니다. ^^ 행동하는 유진님이 다른 결과를 만들수 있습니다. ㅎㅎ

  • 다음세대에게미안해
    2015.08.09 10:42

    회사가 보내는 신호.를 읽다보니...
    어느새 회사.가 국가.로 전환되어 읽혀지고 있.... ㅠㅠ

    • 2015.08.09 11:54 신고

      제가 쓴 글에 욕하면 안되는데....
      국가로 치환해서 읽어도... 아 답답 T.T

  • 더 나은 내일을 위해
    2015.08.09 14:23

    내얘긴줄...
    매출은 오르지않고
    일하는사람이 아닌 아부잘떠는사람만 승진하고
    입사몇년찬데 성과아닌 학벌로만 아직도 평가하고있고
    온갖업무는 다하는데 위에 정말 일잘하는 분들은 다 이직하고 아부쟁이들만남아서
    전문성을 요하는 업무임에도 불구하고 그 온갖업무의 지식들을 더이상 키울수도 협업할수도 없는 그곳.
    내발로 지옥에 걸어들어가는거같은 출근길
    반복되는 야근후 녹초되서 집에오면 매일매일 대접받는 처사에 억울하고 분해서 잠못이루고
    점점 더 심해져서 출근준비하면서부터 가슴답답하고 눈물부터나는 상황을 2년
    다시 승진대상차년이 되었을때 또다시 들은 이야기는 회사상황이 좋지않다 이해하자,
    입사몇년찬테 그간 성과고 뭐고 없이 지방대출신 학벌타령,
    그 면담을 마지막으로 더이상 자존감을 더 떨어뜨릴수는 없어 사직서 제출하고 나왔습니다.

    나오자마자 누가 기다린것도 아닌데
    타이밍 기가막히게 실업기간 단하루도 없이 전부터 눈여겨봤던 회사에 이직성공

    좋은회사는 같이 근무하는 구성원을 생각할줄알지만
    나쁜회사는 같이 근무하는 구성원을 소모품처럼 감정없는 사물처럼 소처럼 여깁니다.

    정말 최선을 다해서 일했는데도 손박사님의 글같은 상황의 반복이라면
    나자신을 한없이 작아지게해가며 자존감 바닥에 파묻어가며 목매고있는건 본인 개개인의 정신건강에도 아닌거같습니다.

    꾹꾹눌러참고 스트레스 못이겨서 병나고 몸상해보고나니 어디서든 나자신만큼 소중한건 없습니다.

    위 글과같은 상황이라면 지금이라도 당장 이직으로 눈돌리고
    이력서 자기소개서 경력증명서 작성 시작하시길...

    • 2015.08.10 11:51 신고

      저도 님께서 길게 남겨주신 모든 내용이 이해가 됩니다. 제가 글을 짧게 썻지만 할말은 많거든요... 개인을 부품처럼 생각하는 회사는 위험합니다. 님께서도 몸소 겪으셨듯이... 앞으로는 자신을 아끼며 조금은 이기적으로 건강히 직장생활 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 2015.08.09 15:09 신고

    구구절절 옳습니다ㅠㅠ

  • 창조경제
    2015.08.09 17:16

    완전 옳은말씀

    • 2015.08.10 11:52 신고

      공감해 주시는 분이 많은걸 보니 비단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니군요...

  • 2015.08.09 21:04 신고

    우리회사는 4대보험 안되고 월급에서 밥값떼고 심지어 1달에 1번 줘야 하는 휴가도 안주고 여름휴가도 안줘요. 그러면서 핵심업무와 관계없는 잡일 많이 시킴... ㅠㅠ 경력이 없으면 웬만큼 취업이 힘들기도 하고(경력직으로 입사한게 아니라 신입으로 입사한거임) 정신장애인인지라 저를 받아줄 사람이 별로 없다는 걸 알고있어서 이직하기가 쉽지않네요 ㅠㅠ 특히 휴가 안주는건 정신장애가 있는지라 1달에 1번 병원을 가야하는데 갈 수가 없으니 병이 재발하거나 하면 사회생활을 못하니까 진짜 심각해요 ㅠㅠ 회사 떠나고싶어요 ㅠㅠ

    • 2015.08.10 11:59 신고

      아... 너무 안타깝네요.... 진심으로. 건강하게 회사생활하는게 가장 중요한데...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 강민호
    2015.08.10 21:31

    1. 잘 나간던 회사가 5년 연속 매출 하락
    2. 오너 일가의 이해할수 없는 의사결정이 잦음
    (예를들면 2~3개월 단위의 이해할수 없는 조직개편)
    3. 회사에서 커리어나 평판도 좋았고..
    업무성과도 좋았는데...

    승진 탈락 ㅋㅋ
    (이건 뭐 인사팀장도 이해하지 못하는 결과더군요)

    결국 회사 관두겠다고 통보하니..
    그제서야 인사평가 주관자(본부장)이
    "한번 도와달라"며 붙잡는데..

    칼같이 거절하고 사표를 냈습니다.

    손박사님의 칼럼을 보면서 제 퇴사 결정이 옳았음에 위안을 얻네요. 감사합니다.

    • 2015.08.11 11:34 신고

      강민호 님이 언급해 주신 것이 모두 제가 쓴 글에 나와 있는 것이군요. ^^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고 얼마든지 회사밖에 대체품이 있다고 생각하는 회사는 문제가 있는 곳 입니다.

      내리신 결정은 옳은 것 입니다. ^^

  • HY
    2015.09.22 02:26

    인턴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되자마자
    팀장님을 비롯해 거의 모든 팀원들이 다 나가버려서
    부서 자체가 새로 구성되었을 때 부터
    '어 이거 뭔가 잘못된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 회사가 처음이라 몰랐죠.
    잘못된건가 하는 느낌이 들면 그건 진짜 잘못된 거라는 건 2년차에 알았고,
    3년차 찍고 그만두었습니다.
    3년차에 대리를 주는 곳이라, 대리 달고 퇴사하면 그나마 유리할 줄 알았는데
    연봉인상분 보니ㅋㅋㅋ 아니더라구요. 이건 뭐 동결이나 다름없는….
    보다 더 빨리 뛰쳐나왔어야 하는 거였는데.
    부서진 멘탈도 바로잡고, 여행도 다니고, 이제 재취업 해야 하는데…. 저렇지 않은 회사, 찾을 수 있겠죠?!

    • 2015.09.23 09:08 신고

      이직할 때도 주의할 점 중 하나가 바로 "내가 가려고 하는 자리에 어떤 이유에서 생긴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지속적으로 사람이 빠져 나가는 자리에 가면 새롭게 들어간 사람이 현상을 바꿀 수 없으니 힘든 과정을 고스란히 겪어야 하거든요.. 저렇지 않은회사 찾을 수 있습니다. 위의 댓글만 봐도 그렇지 않은 회사 다니는 분들 많잖아요.. ^^ 화이팅 입니다.

  • 알로하
    2015.10.02 12:46

    고맙습니다.더더욱
    결심하게되네요

    • 2015.10.02 19:30 신고

      저의 글이 당신의 결심을 도운건가요?

      그렇다면 다행이네요... ^^

  • ㅇㅇ
    2018.12.24 14:19

    잘 읽었습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는 저기에 하나라도 해당 안되는게 없네요.. 전부 다 완벽하게 해당됩니다. 이거 다닐만하지 않다는거죠? ㅋㅋㅋ

    • 2018.12.24 16:59 신고

      안녕하세요.

      완벽하게 저기에 다 해당 된다면..... 어서 빨리 다른 업종이나 발전 가능성이 있는 곳을 알아보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가만히 있다가는 함께 침몰할 수도 있으니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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