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 상담] 직장에서의 존재감과 직무 적합성 때문에 고민입니다.

Author : 손성곤 / Date : 2015.05.13 08:00 / Category : 교육,강연,상담


안녕하세요
저는 2010에 모 회사에 입사 후 2015년 현재까지 약 5년 동안 재직 중에 있습니다.
요즘 들어 지난 5년간의 직장생활을 돌아보면서 과연 이 회사에서 평생을 보내는 것이 옳은 일인가에 대한 고민이 많이 생깁니다. 그러다 보니 현 직장직무를 벗어나 이직을 생각하는 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우선, 저의 가장 큰 고민은 직무에 대한 부분입니다.
생명공학과를 졸업하고, 현 회사에서 품질보증 관련 부서로 입사지원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인원 충원 문제로 생산관리로 직무가 결정되었고 20107월부터 약 2년간 생산관리 업무를 담당하다 2012년에 전공과는 전혀 무관한 포장재개발 직무를 맡아 현재까지 직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저의 고민은 아래 세 가지와 같습니다.


1. 직장에서의 존재감

첫 번째로는 현 회사에서 포장재개발을 담당하는 인원은 저를 포함한 2명입니다. 저를 제외한 1명은 10여 년을 동일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 직장상사입니다. 관련 직무가 처음 생겼을 때부터 직장상사가 혼자 직무를 수행하다 보니, 관련 직무가 체계화 되어 있지 않습니다. , 제가 직장상사와 저는 업무가 나뉘어진 팀원의 입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직장상사 혼자서 직무를 담당하다 보니 관련부서에서는 담당자에 대한 인식이 직장상사에게로 집중되는 현상이 있습니다. 결국 직장상사가 업무에 대해서 접수를 하는 방식으로 일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관련 부서에 직접 찾아가서 앞으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니 저와 상의해 주십사 수 차례 부탁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잘 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이 부분까지는 여러 사유로 인해서 이해는 되는 상황이고, 스트레스는 받지 않고 있습니다만, 가장 큰 문제는 지금부터 말씀 드리는 사항입니다.
관련 사항에 대하여 다른 팀과 업무 협의를 하고 완료일자에 임박해서 생각날 때 뜬금없이 알려주거나, 품목을 나누기로 한 상황에 대해서는 협의부서에서 요청을 하더라도 저와 이야기하라고 하면 되는데, 혼자서 접수하고, 저와 내용 공유가 없다 보니 자꾸만 일이 꼬여가는 경우가 생기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일은 하고 있지만 쉽게 드러날 수가 없는 상황에 있습니다.

 

2. 직무의 적합성

두 번째로는 직무의 적합성입니다. 저는 생산, 포장재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설비와 관련된 일들을 수행해보았습니다. 이공계 출신이기는 하지만, 해당 업무들을 수행해본 결과 저와는 다소 맞지 않는 부분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전략과 기획을 수립하는 부분이나 자료의 정리 등이 제게 적합한 부분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다만, 현 직장에서 이러한 부분을 어필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현실적으로 접근에 제한이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타 직장으로 이직을 생각하면서, 직무도 함께 바꾸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있습니다.


3. Company couple

제가 회사에서 동료와 결혼을 한 지 약 7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출퇴근도 같이 하고 하다보니 직장에서 보는 눈이 상당히 부담스럽습니다. 물론 감당할 수 있는 부분이긴 하지만, 위의 두 가지 이유와 함께 작용 하다 보니 이 부분도 이유 아닌 이유로 작용하는 듯 합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이직에 대한 고민이 날로 깊어져 가고 있습니다. 다만, 현장에서의 경험은 제게 나름 좋은 자산으로 남아, 다른 어떤 직무를 수행하더라도 좋은 자산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직을 위해서는 좀 더 현실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 직무를 옮길 수 있는 표면적인 지표가 부족하고, 인사담당자들에게 어필 할 수 있는 부분이 다소 부족하다고 보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과연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바람직할까라는 고민 때문에 글을 한 번 남겨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선택은 제가 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의 고민을 들어보셨던 분이시기에 좋은 충고를 주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질문 드려봅니다..
과연 저는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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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OO 님.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정리해 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의견을 드리겠습니다.

직장에서의 존재감 관련하여 주신 내용은 누구보다도 잘 이해가 갑니다. 저도 겪어 보았던 일이고 많은 직장인들이 겪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제가 OO님의 회사의 크기는 매일 내용으로 알 수 없으나 일반적인 상황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업무가 체계화되어 있지 않은 것은 업무가 그저 루틴 하게 진행이 되거나 한 두 명의 경험에 근거해 선례를 바탕으로 일을 하는 경우에 흔히 나타납니다. 또한 현 업무를 진행하는 사람이 자신의 일을 놓고 싶어하지 않는 경우에도 발생합니다. 쉽게 말해서 자신의 업무에 대해서 타인에게 침해 받고 싶지 않는 경우나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일을 빼앗긴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일을 체계화 하지 않습니다. 일이 문서화 되고 매뉴얼화 되면 다른 사람이 그 일을 할 수도 있기에 그렇게 하려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물어보면 엄청나게 어려운 것처럼, 그래서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은 손을 못 대는 영역으로 만들고 싶어 합니다.

 

내용을 보면 상사와 OO씨가 업무를 수직관계 (직장상사가 모든 일의 큰 계획과 방향성을 잡고 OO씨가 서포트 하는 것)가 아닌 수평관계 (품목이나 아이템을 나누어 동등하게 같은 일을 하는 경우)로 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다른 부서사람들은 계속 상사에게만 컨택을 하고 그러다가 문제가 생기거나 마감일에 임박해서 OO씨에게 알려주는 경우가 생기는 거죠.

 

이럴 때는 Job descriptionR&R (Role & Responsibility)를 명시하는 문서를 만들면 좋겠습니다. 수평적으로 품목이 나뉘어 일을 한다면 그 명확한 품목과 컨택 포인트 그리고 일에 대한 담당과 책임자를 명확히 문서로 만드는 겁니다. OO씨가 건건이 다른 사람에게 이 품목은 내가 담당이다라고 말해도 오랜 관성 때문에 바뀌기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위에 말한 문서를 만들어 공식적으로 업무연락으로 공유하면 휠씬 얘기하기가 쉬워 집니다. 매일로 뿌리고 나중에 문제가 되면 왜 내가 담당인데 나에게 컨택을 안 했냐? 업무연락은 보지 않은거냐? 이 문제는 위에 보고 하겠다이렇게 얘기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상사가 뭐 하러 그런거 만드냐? 남들이 다 아는데, 너 지금 나한테 시위하는 거야?’ 이런 식으로 나올 수도 있습니다. 자기 밥그릇을 뺏기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렇게 하면 업무가 꼬이고 마감 임박해서 문제를 알게 되서 생기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요. 지난번 ㅇㅇ 건의 경우도 담당이 명확하지 않아서 문제가 되었잖아요. 그런 일이 없다면 업무 효율도 올라가고 일이 더 빨라질 것 같아요. 그럼 상사님도 퇴근도 빨라지고 서로 좋을 것 같아요. 유관부서가 헷갈리지도 않을 것 같구요. ^^’ 이렇게 말씀해 보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당신, 즉 상사에게도 benefit이 있다는 것을 꼭 언급해 주시면 좋습니다. 원래 사람이란 그래서 그게 나에게 뭔 이득이 있는데?’ 라는 질문을 자신도 모르게 하는 이기적인 존재이기 때문 입니다. 이렇게 명확하게 업무를 나누고 책임을 나누는 것이 나중에 고과를 작성할 때도 도움이 되는 명확한 KPI가 될 수도 있습니다.

 

 

직무의 적합성 관련해서는 <품질보증 -> 생산관리-> 포장재개발>로 변화가 되었지만 OO님은 전략, 기획 쪽으로 넓히고 싶으신 것 같습니다. 그럼 원하시는 쪽으로 커리어의 방향을 바꾸기 위해 어떤 노력을 시작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어필을 하고 계시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어필을 하셨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메일의 길이상 생략 하신 것으로 이해 됩니다. ^^)


제가 감히 말씀 드리고 위에 말씀 현 잡 포지션에서 ‘R&R 정리를 위한 매뉴얼 문서화를 먼저 시작해 보십시오. 그런 작은 행동들과 행동의 결과물인 문서가 있어야 진짜 어필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야 아 이 친구가 현 부서에서의 문제를 해결하고 업무를 효율화 하기 위해 R&R을 명확하게 나누고 문서로도 깔끔하게 잘 만드는 구나이런 어필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매뉴얼에서 나아가 그 다음으로는 현 포장재 개발 업무의 효율화를 위한 제안 등을 틈틈히 정리하시어 기획, 전략 쪽의 팀장들에게 좋은 타이밍에 보여 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멀리서 어필할 부분을 찾을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와 함께 기획, 전략 쪽 팀장도 중요하지만 같은 급 혹은 바로 선배급의 실무진에게 좋은 평판과 인간적인 관계를 쌓아 놓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팀장이 OO씨를 써야겠다고 결정할 때 물어보는 사람이 현재 같이 일하는 상사자신의 부하직원은 꼭 포함 됩니다. 자신의 부하직원에게 물었을 때 ‘OO씨 일 잘해요. 같이 일하면 좋을 것 같은데요라는 답이 망설임 없이 나온다면 최고가 될 겁니다. 팀을 옮기는 발령은 인사에서 내지만 그 결정은 현업부서에서 한다는 것은 잊으시면 안됩니다. 이런 준비와 행동은 회사 내에서의 전배 에도 영향을 미치지만 이직할 때도 이력서에 쓸 수 있는 좋은 내용이 됩니다. 경력이직은 회사에서 당장 쓸 수 있는 인재를 원합니다. 그런데 이직하면서 다른 일을 시작하는 것은 새로운 회사에서는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 겁니다. 새로운 회사에서 즉시 전력이 되기 어렵고 다시 가르쳐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 회사에서 원하는 커리어에 대해 할 수 있는 만큼의 연결선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이직도 가능합니다.

 

이직을 생각하실 때 가장 끝에 있는 모습은 무엇인가요? 이직은 OO씨가 생각하는 회사 인으로 가장 끝 단에 있고 싶은 모습, 즉 명확한 목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그냥 현 상황에서 돌파할 방법이 별로 없네.’ 하고 이직을 하게 되면 같은 일이 똑같이 반복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현재 회사의 미래와 현재 몸담고 계신 업종의 미래까지 생각해서 끝 모습을 정하시기 바랍니다. 현재의 업종이 10년후에 사양산업이 된다고 생각되면 이직을 하셔도 좋습니다. 아울러 회사를 나와서는 뭐 해먹고 살 건지도 함께 생각하셔야 합니다. 5년차여서 아직 그런 생각까지 할 필요가 없지 않나?’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현재 사회와 기술이 어떻게 변해갈 것으로 예상되니 어떤 능력을 회사 다니는 동안 쌓겠다. 그리고 내 꿈이 무엇이니 그 꿈을 위해서 언제 회사를 나와서 어떤 일을 하겠다. 라는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커리어에 큰 그림을 그리실 때가 되었습니다. 그것을 먼저 하시고 이직의 전략을 짜시기 바랍니다.

 

지금 당장 이직이 아니어도 5년차라면 이직이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여름 보다는 올 12~ 내년 2월 정도가 좋은 이직의 시기일 수 있습니다. 그 동안 자신의 커리어의 명확한 끝 모습을 생각하시고, 꿈이 무엇이니 어떤 능력을 갖추겠다라는 명확한 생각을 글로 써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직 전략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내가 이직을 했을 때 좋은 점, 나쁜 점도 생각해 보십시오.

 

상당히 꼰대스런 말이 될 수 있지만 OO씨의 고민 저도 했던 고민입니다. 저는 이직하고 나서 제 커리어와 크게 관계없는 일을 4년이나 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다른 직무로 바꾸는데 오랜 시간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너무 성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길게 보십시오. 한가지 팁을 더 드리자면 회사 내에서 다른 선배들에게도 상당하시는 것도 좋지만 아예 다른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도 물어 보시기 바랍니다. 매일 같은 회사에서 같은 일을 하는 사람의 시선과 다른 일을 하는 사람의 생각은 하늘과 땅 차이 입니다. OO씨가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답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저에게 메일을 주시고 커리어에 대해서 고민을 하시는 것 자체가 저는 상당히 적극적인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메일에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신 것만 봐도 원하시는 일을 하시는 데 문제가 없고 어떤 일도 잘 돌파 하실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잘 할 수 있습니다. 급하게 마음먹지 마시고 자신의 일에서 조금 떨어져서 제 3자의 시작으로 자신과 일을 내려다 보십시오.

 

저의 글들이 좋은 결정을 하시는데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Copyright 직장생활연구소: 직장생활 생존 컨설팅   kickthecompany.com by Dr.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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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국민대학교 취업 데이 _ 취업을 원한다면 회사의 고민을 해결해 주어라.

Author : 손성곤 / Date : 2015.04.06 11:30 / Category : 교육,강연,상담


봄비가 내리는 날 국민대학교의 취업데이에 초대를 받아 다녀왔습니다. 

저는 유통 관련된 부분의 선배로서 유통,패션 부문 취업을 생각하고 있는 학생들 대상으로 강연을 했습니다. 


강의시 주요 키워드는 이것 이었습니다. 

1. 유통업의 주요 키워드

2. 유통업은 어떻게 변하고 있는가?

3.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변화는 어떠한가?

4. 경력관리를 위한 방향 설정

5. 면접을 이기는 말하기 Tip

6. 문과생들을 위한 포트폴리오 만드는 방법

7. 대학생 때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무기들

8. 대학시절의 INPUT이 향후 10년을 바꾼다.

 

후배들이 궁금해 할 부분 특히 면접시 좀더 프로페셔널 하게 보일 수 있는 주요 용어와 팁을 마구 방출 해 주었습

니다. 다음 책을 쓰기 위해 준비한 자료들과 면접시 유용한 팁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의 장점을 찾기 위한 몇가지 

방법을 얘기해 주었고 '개념적인 부분 뿐 아니라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실용적인 부분이 함께 있어서 좋았다'는 좋

은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다른 강의 보다 제 안에 오랫동안 쌓여 있던 경험과 생각을 후배들을 위해 풀어낸 것이기에 스스로도 매우 

만족스러운 강의 였습니다. 

대한 민국의 취업을 앞둔 모든 청년들이 자신을 찾고 전략적으로 준비해서 원하는 바를 이루기를 기도합니다. 




Tags : 국민대학교, 대학교 취업특강, 손성곤, 취업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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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임직원 전체 특강 _ 회사를 버텨내는 힘.

Author : 손성곤 / Date : 2015.03.30 13:23 / Category : 교육,강연,상담


지난 주에는 "기술로 사회를 섬기는 기업" (주)에스코 컨설턴트에 전 임직원 특강을 다녀 왔습니다 .

워크샵 시 경기 침체로 힘이 빠져 있는 직원들을 위한 동기부여와 모티베이션을 주기 위한 강연이었습니다.

매번 강사를 보내주는 대행업체를 통해서 강의를 하다가 제 책을 읽고 저에게 개별적으로 주시어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무적의 회사원이다."의  책 내용이 "무조건 회사 생활에 충성을 다하라"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책의 많은 

내용에 공감해 주시니 작가로서 참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더 많이 준비 했습니다.     





 

전 임직원이 지하 설계 및 터널 설계 등의 기술 전무가로 구성되어 있어 다소 초점을 맞추는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 동안은 신입사원, 대리승격 교육 등 타켓이 한정되어 있어 강의 내용을 정하는데 큰 무리가 없었는데 

신입사원부터 대표님까지 모든 분들이 함께 하는 강의라 쏟아내는데도 곱절 이상의 집중이 필요했습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얘기를 전달 하려다 보니 내용이 조금 분산 된 점이 개인적으로 아쉽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더욱 보완해서 다음 기회에는 더 큰 회사생활의 의미와 가치를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Tags : 강의, 대리승격교육, 손성곤, 신입사원 강의, 임직원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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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상담] 패션, 유통 관련 멘토링 진행 중 입니다.

Author : 손성곤 / Date : 2015.03.20 08:30 / Category : 교육,강연,상담



유통업에 관심이 많은 국민대학교 맨티들과의 세번째 만남을 가졌습니다.

첫번째 만남에서는 서로 친해지는 시간과 학생으로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할 태도에 대해서 얘기해 주었습니다.


두번째 만남에서는 좀 더 현실적인 얘기를 했습니다. 

회사생활을 13년 째 하고 있는 실무자로서 느끼는 회사가 진짜 원하는 신입사원의 자질에 대해서 얘기했고

그 자질을 면접과 자기소개서 라는 틀 안에서 어떻게 보여줄 것인지에 대한 스킬들을 알려 주었습니다.



세번째 만남에서는 작년 CJ 오쇼핑에서 신입사원 교육시 활용했던 자료 중 핵심내용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리고는 그것이 실제 매장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도 매장에서 함께 눈으로 직접 확인 했습니다.



다른 맨토들이 해 주는 자소서 첨삭, 이런것 저는 못합니다.  
13년 전에 썻던 자소서가 지금 먹힐리도 만무하고, 그것은 취업 전문가가 해야 할 일인것 같습니다.

회사의 실무자로서 말단 부터 팀장대행 경험까지 하며 느끼는  "회사가 진짜로 원하는 신입사원"에 대해서 눈높이에 

맞추어 얘기해 주었습니다.




고되고 지치지만 학생들 피드백을 받으니 하루의 의미가 달라지네요.
멘토라는 말을 스스로 붙일 만큼 제가 성숙하거나 위대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누구보다더 진실되고 진정성 있는 얘기는 해 줄 자신이 있습니다. 

가르치면서 제가 더 배웁니다.




Tags : 멘토, 멘토링, 유통업, 패션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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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상담] 낮은 연봉과 작은 회사 때문에 문제로 면접 고민인 20대 여성

Author : 손성곤 / Date : 2015.02.18 15:37 / Category : 교육,강연,상담



안녕하세요.

 

20대 후반OO디자이너 입니다..

대학에서 OO디자인을 전공하고 지금까지 OO을 디자인 하는 회사에서 4년 반 정도를 일했습니다. 현재는 구직 활동 중으로 지금까지 여러군데 회사에 면접을 봤지만 모두 다 거절하고 구직 활동을 한지 벌써 두 달 반째 입니다..

제가 고민인것은 아직까지 저에게 맞는 회사를 고르지 못하고 있다는게 고민입니다.

사실 면접은 기억 하는 것 만으로는 한 7군데는 본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회사에 들어가는 것을 고민 하게 된 이유는 첫번째가 연봉때문이고요..두번째는 회사의 규모 때문입니다.

 

첫번째 이유인 연봉 문제 부터 얘길 드리자면..

전 바로 이전 회사에서 대략 중식대, 주말수당, 야간택시비, 경조사비, 연차수당 등을 포함하여 대략 2000만원 후반정도에 퇴직금을 별도로 해서 받았었습니다.. 그러니까 한달에 제 손에 쥐어지는 금액은 대략 백만원 후반 입니다.

헌데 저를 간절하게 원하는 업체와 제가 이력서를 넣은 곳도 퇴직금도 연봉에 포함되어 있고 다 비슷합니다. 진짜 심한데는 2000만원 중반도 부르더라고요

 

이유는 절 어디서 본것도 아니고 이 포트 폴리오 하나만 보구선 어떻게 판단하냐고 하시더라구요.. 일하면서 판단해보고 싶다고 이 금액에 들어오라고 하시더라구요..ㅠㅠ 맞는 말입니다.. 당연하지요.. 절 어떻게 한번만 보고 판단 하겠어요.. 근데 전 이분들을 못 믿겠습니다.

 

이 업계 자체가 야근도 많고 주말까지 나와서 일 하는 날도 비일비재하고요..

만원이라도 손해보는 실수 라도 하면 인간적으로 모욕적인 말들도 들어야 합니다.. 이렇게 자기 생활의 일부를 포기하면서.. 내 자신이 밟혀가는 것을 참아가면서 일을 했는데 너무 적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이유로 들었던 회사의 규모에 대한 얘기는요..

제가 면접 보면서 느낀 거지만 업계 사장님들은 제 포트폴리오 보단 회사를 더 알아 주시더라구요.. 3 8개월이나 나름 대기업 이라하는 회사에서 일했다는 걸 굉장히 높게 쳐 주시더라구요..

그건 정말 감사했지만.. 그러므로 해서 또 고민이 생겼습니다.

이전 회사보다 작은 회사는 가기가 싫더라구요.. 짧게 얘기하자면.. 주변 사람들 말들 때문에 그 기회를 놓쳐서 이렇게 지금까지 면접을 보러 다니게 된 것입니다.. 어째든 제 맘은 그래도 중간 규모의 회사라도 들어가고 싶다는 것과 이전 회사 보다 쫌 더 받아서 가고 싶습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이제 화욜일 날 면접을 하나 앞두고 있는데요..

이 회사는 신생회사라 더 고생해야 할지도 몰라요..ㅠㅠㅠㅠ 그런데도 연봉만 맞춰준다면 들어갈 생각도 있는데..업체 사장님을 어떻게 설득시켜서 연봉을 높여 받을수 있을까요~??

아니면 정말 밑지는 셈 치고 그냥 사장님들이 원하는 데로 그 금액에 들어가는게 맞는 걸까요~??

그리고 만약에 이렇게 작은 회사에 들어간다면 후회할 일은 없을까요?? 그러니까 나중에 면접을 볼 때도 작은 회사에 다녔다는 사실 때문에 제 실력이 저평가 받게 될까 봐 걱정입니다..


마지막으로 두서없는 저의 긴 얘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말에 연락드린건 실례인줄 알지만..고민들이 빨리 해결 되야 저도 생활에 집중할 수 있을것 같아서요..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선생님께 메일을 보냅니다.

사실 이 고민 말고도 다른 고민들이 많지만~ㅠㅠ

그 얘기들을 다 쓸수도 없을것 같아 빨리 해결해야 하는 문제부터 얘길 드렸습니다..

 


선생님. 저녁도 거르시고 상담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는 지금도 고민을 하고 있어요..

 

이유는 역시나 연봉 때문이에요.. 어제 면접을 보기 전날 연봉인상에 관해 협상을 하기 위해서 집에서 글도 써서 준비했지만. 어제의 면접에선 사장님 앞에서 얘기도 못 꺼내 놓았어요~..ㅠㅠㅠㅠㅠ

 

면접이 어떻게 이루어졌냐면요.. 먼저 이사님과 면접은 보았고 그 분께는 회사 전반의 시스템과 회사 스타일에 관한 얘기만 했습니다. 사장님은 정말 몇가지 형식적인 질문 한것 말고 연봉만 딱 제시하시곤.. 저에게 말할 기회도 주시지 않고 그냥 나가버리시더라고요.. 연봉은 앞 전 회사들과 똑같은 금액 이었습니다..ㅠㅠㅠㅠ

 

제가 아직도 고민 중인 건 아직도 저의 갈길을 못 찾아서에요..

회사를 옮겨도 연봉도 비슷한 경우가 많아요. 그렇지만 어제 면접 본 회사가 금액적으로 적으니까 일은 쫌 더 편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은 할 수가 없을것 같내요...ㅜㅠ

그렇지만 이 회사들을 다니면 커리어를 쌓을수도 있을거에요..이 회사에 지사쪽 일이 특이한 케이스라 아마도 이직을 할 경우엔 경력에 도움이 될 수도 있을거라고 면접때 이사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이 회사의 메리트는 위에 언급한 정도에요.. 수입에 대해선 기대를 할수가 없어요..ㅠㅜㅠㅜ

아직도 고민인건..  회사들을 다녀야 한다면... 제가 손해를 보면서 다닌다고 생각하지 않도록.. 굳은 신념을 가질수 있도록 한마디 말씀을 해주세요.. 그리고 그게 아니라면.. 그냥 다른 곳에 면접을 다시 보라고.. 자신이 생각 했을때 어느 정도 타산이 맞는 회사를 좀 더 찾아보던지 하라고 이렇게 말씀을 해주세요..ㅠㅠ

 

친구 한테도 어떻게 하면 좋을지 물어 봤었어요..

이 회사를 가는건 반대 했어요.. 그 돈 받으면서 왜 이렇게 힘들게 일하고 살아야 하냐고 얘기 하더라구요.. 그저 야근 많이 안하고 급여가 높고 주말에도 일 안하는.. 몸 편하고 맘편한델 가야지 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또 생각해보면 그래요..

 

전 정말 판단 장애가 있나봐요..ㅠㅠ 정말 어려운 고민이에요..ㅠㅠ

그리고 전 어떤 길을 가든 힘든 일은 만나게 될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저보다 훨씬 더 실무에 오랬동안 계셨고..또 선생님과 얘기를 나누는 동안 말씀해 주시는 얘길 듣고 믿음도 생겼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다시 조언을 부탁을 드리게 됐어요..ㅠㅠ답장 부탁 드릴게요~~





 




 

선생님~말씀 고맙습니다!

~...어제 다시 면접을 보았습니다~..
선생님께 메일보내고 나서 계속 심란해서 어쩌지도 하고 있던 중에 아직 하나 남아 있는 기회에 한번 더 기대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갔습니다..

그리고 연봉 얘기가 나왔습니다~..
먼저 회사 내규부터 얘길 들었습니다..
그랬는데 듣고나니 이 회사는 들은적이 없을 정도로 혜택이 많더라구요..
아니 4대 보험료까지 내주는 회사가 있다니 것두 100프로를 다 내준다니~;;;;점심 저녁 비용은 연봉에서 제외 까지 해주고 퇴직금도 별도~!!
진짜 너무 놀래서 표정에 드러날까 조마조마 하면서 얘길 계속 들었어요.. 하시는 말씀이 전에 다녓던 회사 보다 더 줘야 우리 회사에 올거 아니겠냐고 하시면서 금액을 제시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하나하나 알려주신 대로 긴장되지만 당당하게  말했습니다...저 정말 이 회사 들어 오고 싶구요..들어오면 제 능력 모두 발휘해서 오래도록 다니겠습니다..그러니 2**만원을 주시면 좋겠습니다..라고 했는데 대표님이 진짜로 ok~해주셨습니다~ㅎㅎ

진짜 제 경력에 최고치를 찍었네요..
이젠 이 회사 열심히 다녀볼라고요~~^^







안녕하세요 OO씨.

좋은 소식 매일을 이미 봤었는데 너무 너무 바빠서 이제서야 답을 보내네요.

우선 본인이 원하는 만큼 인정을 받고 일을 하게 되어 저도 기쁩니다.
그 인정이 정성적인 것이 아니라 OO씨가 원했던 만큼의 숫자화되어 계약서에 쓸 수 있는 정량적인 것이라 더욱 기쁘네요.  제가 면담 때 말씀 드린 것과 같이 OO씨는 조금 더 큰 커리어의 그림을 그리면 좋을 듯 합니다.



1. 5년 후, 10년 후에는 일을 통해서 어떠한 능력을 갖출 것인지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친구와 사업에 대해서 얘기했는데, 막연히 생각하지만 말고 글로 적어서 구체화 시키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행동 리스트를 만들고 매년 연말에 그 행동한 것을 체크하고 상황에 맞제 계획을 수정하고 더욱 단단하게 만들면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2. 의사결정의 우선순위를 정하시기 바랍니다.


의사결정은 쉽지 않습니다. 이것도 저것도 결정하지 못하는 사람은 주체적인 인생을 살기 어렵습니다. 결정을 못 내리는 이유는 문제의 본질에 집중하지 않고 자꾸 다른 요소들을 끊임없이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OO씨에게 추천 드리는 것은 두가집니다. 우선은 선택에 대해서 종이에 글로 적어보라는 것입니다.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그냥 막 적어 보세요. 손글씨로 종이에 적으면 신기하게도 복잡한 실타래가 풀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정답이 아니라 현 상태에서 최선을 찾도록 불필요한 것을 지워나가시기 바랍니다. 결정을 내릴 때 자꾸 어려워진다면, <문제의 원인, 선택 가능한 옵션, 그리고 그 옵션을 선택했을 때 가장 끝 모습 (최악의 모습이 될 수도 있구요)>의 경우를 반드시 적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가장 나쁜 선택부터 지워나가는 것이 OO씨의 성격과 맞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3. 다른 결과를 원한다면 다른 행동을 하십시오.

면접도 계속 똑같이 보고 똑같이 대답하면 같은 결과만 나올 뿐입니다. 
연봉이 문제라면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이전과 다른 행동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의 조언도 그러 했구요. OO씨 업무가 조금은 특별한 것이라 만나는 사람이나 생각하는 것이 자칫 좁아질 수 있습니다. 시간이 된다면 아니 꼭 시간을 내어서 조금이라도 관련 있는 마케팅, 디자인 등의 강연을 듣거나 책을 많이 읽으시면서 생각의 범위를 넓히시기 바랍니다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만나야 생각이 넓어지고 보지 못했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상담 드린 OO씨가 잘되어서 매우 기쁩니다. 상담 후 바로 좋은 결과가 나와서 더 기쁘네요. 이번에는 상담료는 받지 않겠습니다. 제 책 “나는 무적의 회사원이다”를 한 권 사서 읽어주시면 그것으로 족합니다. ^^

앞으로도 더욱 당차고 멋진 사회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건투를 빕니다. 파이팅~~~

손 성 곤 드림



 


선생님..안녕하세요~보내주신 멜은 오래전에 읽었는데 이제야 다시 답장을 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그게..첫 출근 부터 명절 휴일 전까지 야근에 회식까지 이어져서 여유가 없더라고요~ㅠㅜ죄송해여~~~

그리고 멜에 하신 말씀 대로 행동해 보려고합니다~^^
항상 뭘 하든 걱정이 앞서서 결정하기 어려워 하는데 얘기해주신 대로 우선순위를 정해서 해 보는것이 저한테 잘 맞을 것 같아요.~^^그렇게 하면 친구와 꿈꾸는 미래도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수 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선생님 책~!! 나는 무적의 회사원이다.


이 책~인터넷으로 주문했습니당~ㅎㅎ 이 책두 저한텐 도움이 많이 되겠죠~?
조만간 배송 돼면 읽어보구 궁금한거 . 또 여쭤볼게요~
마지막으로 선생님~..저에게 귀한 시간을 할애해서 아낌없는 조언 해주신거 정말 감사합니다~~고민 많은 제게 선생님은 정말 가까운 선배님처럼 말씀해주셨어요~감사 합니당~~^^ 글구 또 다른 고민거리 생기면 연락드려두 돼죠~?ㅋㅋ

 

다시 한번 상담 해주신거 정말 감사 드리구요~

앞으로 저 말고도 다른 사람이 회사 때문에 고민이 생기면 선생님을 꼭 소개해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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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은 일대일 만남으로 진행 합니다. 본 내용은 상담자 동의하에 메일 내용을 정리한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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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독서MBA _ 무엇을 위해 출근하십니까?

Author : 손성곤 / Date : 2014.11.04 08:30 / Category : 교육,강연,상담


가을 바람이 깊어가는 토요일 저녁 

책의 저자의 강연을 기획하는 독서MBA에 강연 초대를 받았습니다.


이번 강연의 제목은 "무엇을 위해 출근 하시겠습니까?" 였습니다.

원하는 사람이 신청을 해서 듣는 대중강연은 언제나 눈높이를 하나로 맞추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역시 제 책의 타겟과 동일하게 직장인 3~5년차를 대상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신입사원 뿐 아니라 관리자, 그리고 인사팀에 계시는 분들도 참석을 해 주셨습니다. 

강의가 끝나고는 인사팀에서 부하직원을 어찌 다루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문의해 주셔서 

무려 30분 넘게 상담을 해 드렸습니다


              <강의후에 사회자 분께서 30분 넘도록 다른 강의 홍보를 해서 많은 분들이 단체사진에 빠져 있어 아쉽네요.>



토요일 저녁, 무한도전의 유혹을 이기고 자리에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강의를 3~4개 정도로 나누어서 <회사에서의 태도, 업무 스킬, 그리고 '회사에서 개인의 방향성'>으로 

나누어 강의를 해달 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제가 지금은 매일 야근을 하며 주말 출근도 불사하며 현업에서 일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

내년 초에 더 넓은 스팩트럼의 현실적인 내용의 강의를 선보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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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절대 때려치우지 못하게 만드는 신입사원을 위한 강의도 최고랍니다.

연문의는 Companyman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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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마이크임팩트 _ 당신은 매일 어디로 출근 하십니까?

Author : 손성곤 / Date : 2014.09.24 09:13 / Category : 교육,강연,상담


여름의 끝자락을 시샘하는 불금 저녁.

국내 최고의 문화 컨텐츠 기업 마이크임팩트(Mic Impact)에 강연을 다녀왔습니다. 

제가 쓴 "나는 무적의 회사원이다"를 읽고 Booking이라는 저자강연에 저를 초대해 주셨습니다. 


사실 대중 강연은 쉽지 않습니다. 

참석자의 다양한 연령대 만큼 개개인의 요구와 기대 그리고 수준도 천차만별 이기 때문입니다. 

사회자와의 전화통화로 눈높이를 직장인 3년차 미만과 취업준비생으로 맞추고 준비를 했습니다. 





이번 강연의 제목은 "당신은 매일 어디로 출근하십니까?" 였습니다.

"어디긴 어디야 회사지." 라고 말하는 당신이라면 꼭 들어보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역시 청중분들의 나이대가 20대 중반부터 30대 초반까지의 젊은 분들이라

강연에 대한 리액션이 바로바로 나옵니다. 

강연자는 그러한 긍정의 리액션을 먹고 더더욱 열심히 강의를 합니다. 




밝고 화사한 강의장에 멋진 청중까지 있으니 힘이 절로 나더군요. ^^

책에서 언급한 것 말고 새로운 이야기들을 많이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책을 구입해서 읽어보신 분이 반 정도 밖에 안되었다는 것은 함정.




강의 도중에 삼성에 관한 것, 그리고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에 대해 아주 짧게 언급했는데 

현직에 있는 분들이 너무 너무 공감이 된다는 피드백을 주셨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책을 읽어보시지 않은 분들이 구입할 수 있도록 준비를 못했다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왜 책을 강연 현장에서 판매하지 않느냐. 저자 사인본으로 가지고 싶다"고 아쉬워 하셨네요.



연휴를 앞두고 있는 금요일 저녁이었지만 50명이 넘는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자리가 부족했네요.

저는 오히려 이렇게 불금에도 강연을 듣고 스스로를 발전시키는 선택을 한 청중분들이 존경스럽습니다.


대한 민국의 취준생, 현업에서 일을하며 갈등하는 직장인,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직장인들. 

모두가 함께 웃고 고개 끄덕이는 강의

앞으로도 계속 준비하고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보겠습니다. 

제가 가장 잘 하고 즐거워 하는 일이니까요.


긍정의 에너지를 많이 받고 강연 후 오히려 기운이 났던 Mic Impact "나는 무적의 회사원이다" 강의 .

행복했습니다. 다음에는 "직장인 페스티벌"에 다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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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CJ 오쇼핑_ 오프라인 유통 바이어의 역할

Author : 손성곤 / Date : 2014.07.30 08:00 / Category : 교육,강연,상담


지난 봄 햇살이 좋은 날 CJ 오쇼핑에 강연을 다녀왔습니다.

CJ오쇼핑, 올리브영, CJ 프레시웨이의 CJ그룹 유통 3사 신입사원 통합 교육 과정 중에 강연 요청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프라인 MD,Buyer는 의 이해 /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차이"라는 주제로 3시간 동안 강연을 하고 왔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서 부터 정장으로 각잡혀 조별로 나뉘어 있는 신입사원들의 모습이 보이네요.

2000년 초반 저도 삼성그룹에서 교육을 받을 때가 생각이 납니다.

 

3년 동안 의류 브랜드 MD와 영업 담당으로 배웠던 것들.

9년이 넘게 유통업에 있으면서 Store Layout, Global sourcing, Merchandizer, Men,Lady's wear Buyer로서 실무의 일선과 매니저로서 몸소 겪은 소중한 지혜를 풀어내고 왔습니다.




오프라인 이던 온라인이던 "고객의 Perception"부터 시작해서 변화하는 Perception속에 올바르게 포지셔닝 하고 리드하는 것이 성공의 열쇠라고 말했습니다. 강연자로서 저의 기대는 "이 강의를 듣고 지식을 얻는 것이 아니라, 오프라인 유통의 실제적인 현상과 특징을 알고 온라인에서는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 라는 질문을 스스로 하면 좋겠다" 이었습니다. 그 기대를 이해하고 들어준 대부분의 신입사원은 무한 긍정의 피드백을 주었습니다.

 

"오프라인 유통에서 소비자의 의사결정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알 수 있었고, 이를 MD측면에서 어떻게 응용해야 되는지 도움이 되었다."

"온라인 채널에서는 알수 없는 오프라인의 경험에 입각한 살아있는 이야기가 좋았다."

"본인의 직장생활을 바탕으로 키워드를 제시하여 신입사원, 그리고 MD가 가져야할 역량, 오프라인 유통을 쉽게 설명해 주신것 같다."

"비유, 은유적이고 파워포인트가 눈에 잘 들어왔고 설명도 재미있게 잘 해주셨습니다."

 

역시 자신이 실제 하게 될 일에 대한  지식 자체에 Want가 있는 신입사원들이기에 아래와 같은 피드백도 있었습니다.

 

"시간이 부족해 뒷부분을 듣지못해 아쉽다."

"온라인 업무와의 연관성이 적은것 같고 할인유통에 내용이 집중되어 있었다"

 

오랫만의 기업 신입사원 강연이라 조금 긴장이 되었지만 신입들의 똘망똘망한 눈빛과 피드백에서 많은 에너지를 

얻고 갑니다진심으로 감사합니다. CJ오쇼핑, 올리브영, 프레시웨이 신입사원 분들 모두 무적의 회사원이 되시길



Tags : 강연, 나는 무적의 회사원이다, 손성곤, 오프라인유통, 유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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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상담] 가방 디자이너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uthor : 손성곤 / Date : 2013.06.10 08:00 / Category : 교육,강연,상담


안녕하세요 ^^  

뭐라고 불러야 하는 건지 고민하다 강사님! 이라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오늘 강의 너무 잘 들었습니다. ^0^

막연히 힘들다, 멋지다 라고만 들었던 MD에 대해서 너무나 자세히 알게 되고 배우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서두는 짧게! 여쭤보고 싶었던 거 바로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0^

 

1. 잘하는 일을 찾는 게 어렵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저도 매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직업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꼭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자! 입니다. 그런 책들도 많지요.. 좋아하는 일을 하라. 그래서 학교 선생님(이건 금방 접엇드랬죠), 웨딩플래너, 잠깐 MD, 디자이너 등. 이게 나에게 맞을까 재능이 있을 까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러다 중요한 걸 발견했습니다. 내가 하고싶은 일(재미있다고 생각하는 일) 과 잘하는 일,재능 있는 일은 같으면 더욱 좋지만 같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재능이 없고 서투르고 잘 못하더라도 재미있는 일을 하는 게 더 맞는 것인지 아니면 잘하는 조금이라도 재능 있는 일을 하는 것이 맞는 것일지 궁금합니다.

 

2. 두번째, 이번 학기에 거의 80% 굳은 마음으로 꿈의 방향을 그렸습니다.

그것은 가방디자이너입니다평소에 그림을 그릴 일도 배우는 일도 없었고 한국의 인식상 디자이너는 외국에 다녀와야지. 하는 유학도 갔다오지 못했습니다. 많은 디자이너 중에 가방 디자이너를 선택한 것은 평소에 아기자기 한 것, 가방, 소품 보는 것을 옷보다 좋아하고 그림을 그린다면 가방은 평생 그릴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긴 것이, 이 고민을 끝낸 나이는 4학년이었고 집에서는 취업하라고 많이 눈치를 주시는 편입니다. 가방디자이너에 대해서는 평소에 들어본 적도 많이 없었고 취업한 선배 중에서도 아무도 없어서 어디서 조언을 구해야 하는지를 알 수가 없었습니다. 고민 끝에 [**액세서리디자인 스쿨]이라는 곳에서 6개월간 배우면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고 하여 방학 후 배우기로 제 계획에 있습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다른 방법을 전혀 모르기 때문에 결정한 일이었고 6개월 동안 배워서 얼마나 취업이 될까 내가 하고 싶은 목표를 이룰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래 기업에 대한 욕심은 없었는데.. ^^  말씀 하신 대로 주위에서 추천해준 대로 시작은 높게, 하고 싶어서 현재는 완벽히 취업에 대한 구체적인 생각을 갖진 않았지만 삼성 제일모직이나 엘지 패션에 들어가고자 조금씩 더 크게,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가방 디자이너가 되어야 하고 현재 기업에서는 어떻게 취업하라며 기업에선 어떤 대우를 받는지.. 어떤 일을 구체적으로 하는지 모든 것이 궁금합니다.

혹시나 알고 계신 정보가 있다면 알려주실 수 있나요^0^

강사님의 오늘 강의는 그보다 미래를 그리며 살아가시는 모습이 정말 멋있었고, 앞으로 취업을 하며 사회에 나가야 하는 저희에게 정말 좋은 말씀을 해 주셨고 너무나 좋은 기회를 갖게 해 주신 것 같아서 정말 감사 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 드리고, ^0^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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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답변이 없어서 실망하고 계셨을 얼굴이 눈에 선합니다. 죄송합니다.  

회사일이 폭주하는 상황에서 몸조차 않좋아서 몸을 추스르다 보니, 회신을 해야지 해야지 하는 마음만 계속 담아두다가 이제야 답을 드리네요.

 

좋아해서 하고 싶은 일과 잘 하는 일 어떤 일을 하는 것이 맞는지 궁금하신 것 같네요.

결론먼저 말씀을 드리면 잘하는 일을 먼저 하시기 바랍니다 

최고의 솔루션은 잘하는 일과 좋아하는일이 거의 맞닿아 있어 그 일을 하는 것 입니다. 그러나 만약 잘하는 일과 좋아하는 일이 조금 다른 상황이라면, 저는 잘하는 일을 먼저 하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왜냐하면 잘하는 일을 먼저 시작해서 일에 대해 충분히 전문성과 커리어를 쌓고 난 후 잘하는 일을 발판으로 본인이 좋아하는 일 쪽으로 커리어를 확장 시켜나가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기 때문입니다. 또 한가지 이유는 좋아하는 일이 현재, 지금 좋아하는 일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강의때도 말씀 드렸듯이 좋아하는 일이란 **씨가 지금 처한 환경, 즉 대학교 졸업반이고 의류와 관련된 일에 국한되어 사고의 폭이 형성되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좋아하는 일이 본인이 다른 환경에 처하게 되면  바뀌기가 쉬운 것이 현실 입니다. 우선은 잘하는 일을 시작하신 후 전문성을 쌓은 후 좋아하는 일을 하십시요. 지금 처럼 척박하기만 한 취업환경에서는 우선 잘하는 일로 일을 시작하고서 성공과 성취감을 본인 내부에 쌓아간 후 좋아하는 일로 옮아가는 것이 맞는 순서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방디자이너라는 목표를 명확히 세우시고 정보를 알아보시고 아울러 디자인 스쿨에서 기본기를 쌓을 계획이라는 점은 아주 좋은 선택 같습니다.  

가방 디자이너라는 구체적인 목표와 함께 가방을 포함한 액세서리의 전체 시장도 함께 살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방디자이너라 구찌나 루이비통 같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소위 “빽”을 말하는 건지 넓은 범위의 캐주얼 가방이나 백팩을 포함한 어디까지를 생각하는 것인지 본인에게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그것을 명확히 하고 접근을 하는 것이 맞습니다. 명품백 처럼 여성이 선호하는 “빽” 시장은 일부 수입브랜드에 국한 되어 있고, 국내 브랜드는 국내 시장에서 낮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런 국내 시장도 많은 부분이 소위 유명 브랜드를 “카피” 후 조금 변형하여 재 디자인 하여 상품 개발을 하는 것이 실제로 현실입니다. 아울러 “빽” 시장도 해외에서 공부를 했거나 해외의 유수한 브랜드를 줄줄 꾀고 다니는 등 소위 “척”을 좀 해주어야 “음, 이 친구 좀 쓸만할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을 갖게 되는 것이 사실이기도 합니다. 결론만 말하면 “빽” 시장은 개발하는 측면보다는 발굴하여 바잉하는 시장이 더 커질 것 입니다. 그런 부분 까지 긴 호흡으로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원래 기업에 대한 욕심이 없으셨다면 동대문 시장이나 남대문 유통바닥의 중국에서 밀려오는 싸구려 가방이나 액세서리 파우치 등의 시장상황도 공부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예 고가 명품백이 아니고 회사에 꼭 취업을 하지 않아도 되고 내 사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으시면 중국에서 밀려와서 한꺼번에 큰 유행을 끌고 온 후 사라지는 그런 상품개발을 생각해 보는 것도 상당히 Challenging 한 일이 될 것입니다.

제일모직, 엘지패션 등 패션 대기업을 언급하셨는데 이런 회사에서 받는 대우와 연봉 수준은 일반 의류 디자이너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액세서리 가방 디자이너라고 해서 의류 디자이너와 다른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제가 알고 있는 관련자 분을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 궁금한 것이 있으면 솔직하고 절박한 심정을 밝히시고 진실되게 나아가면 선배들은 기꺼이 도울 것입니다. 가장 좋은 것은 회사근처로 약속을 잡아서 점심을 함께하며 물어보는 것입니다. 실제로 만나는 것만큼 강한 임팩트를 주고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창구는 없으니까요. 진실된 심정으로 접근하시면 진심이 통해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세상은 쉽지 않은 곳입니다.

그러나 **씨가 명확한 목표와 전략을 가지고 책상머리와 키보드 앞에서 두려워하며 떠는 것을 이겨내고 세상 안으로 뛰어든다면 꿈은 이루어 집니다.

조금이라고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Kickthecompany.com
Dr. Son
드림

Tags : 가방, 가방 디자이너, 상담, 손박사, 진로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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