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부부의 흔한 카톡

Author : 손성곤 / Date : 2016.06.03 07:30 / Category : 직장인/한장의 일상들




맞벌이 부부의 흔하고 싶지 않은 카톡.


맞벌이 직장인 여러분 몸은 꼭 챙깁시다. 


아이를 위해서라도..  T.T






링거액은 비타민으로...









Tags : 건강, 닝겔, 링거, 맞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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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 TV가 가져온 일주일 간의 변화들

Author : 손성곤 / Date : 2015.09.04 08:00 / Category : 직장인/한장의 일상들



1. 식탁에서의 대화가 깊어졌다.  


그 동안 저녁을 먹을 때 아이와 채널 선점을 두고 다투었던 문제는 자연스럽게 사라졌다. 동시에 식탁앞 TV가 잘보이는 자리에 앉기 위한 작은 부딪힘도 자취를 감췄다. 왜 매일 그놈의 무한도전 재방송만 보느냐는 아내의 투정도 이내 사라졌다. 

대신 서로 눈을 보며 대화를 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식탁앞에서의 대화는 형식적이다 못해 테이프를 틀어 놓은듯 판에 박힌 것이었다. '학교에서 뭐했어? 재미있는일 있었어? 체육시간에는 어땠어?' 라는 대화였다. 하지만 TV 없는 저녁밥상의 대화의 깊이는 바닷물처럼 깊어 졌다. 일주일 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이의 친한 친구 서너명의 이름을 외우게 되었다. 그리고 같은 반에 거짓말을 잘 해서 싫어하는 친구가 있다는 것도 알았다. 아이가 인라인 스케이트를 배우면서 친구들에 비해 겁이 많아 무서웠지만 선생님의 칭찬을 받아 자신감이 생겼다는 것도 알았다. 아이가 자신이 3반이나 5반이 아닌 4반이 된 것에 감사하고 있다는 것도 들었다. 3반, 5반 선생님은 무섭다고 한다. 

나는 아아이게 거짓말 하는 친구라도 무조건 미워하지 말라고 얘기했다 그리고 그 친구에게 거짓말 때문에 느끼는 너의 감정을 솔직히 얘기하라고 말했다.  이번주 주말에는 인라인을 같이 타기로 약속했다. 또한 딱 한번 봤던 아이 담임 선생님의 얼굴을 애써 떠올리며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대화가 깊어진 식탁은 매일먹는 똑같은 밑반찬도 허세세프의 음식처럼 맛나게 만들어 주는 힘이 있었다. 








2. 아이가 책을 꺼내기 시작했다. 


예전에는 회사에서 돌아와 보면 아이는 항상 투니버스 채널을 보고 있었다. 요괴워치, 검정고무신, 놓지마 정신줄 등등 내가 그 이름을 외울 정도다. 아이는 학교에서 돌아와서 내가 집에 도착하기 전 3시간 동안 내내 TV를 봤다. TV가 없다고 바로 책을 찾지는 않는다. 다음은 당연히 인터넷이었다. 오래전 쓰지않던 나의 넥서스7을 찾아서 유튜브 연결을 시도햇다. 하지만 인터넷도 연결이 안되니 와이파이도 무용이었다. 아이는 처음 2~3일은 짜증을 냈다. 하지만 이내 책을 집어 들기 시작했다. 물론 처음에는 오래 읽지 못했다. 

하지만 5일 정도가 지나니 자연스럽게 동화책을 집어 들었다. 44권짜리 전집을 사주며 당근으로 제시한 권당 300원씩 현상금은 필요가 사라졌다. 아이는 돈을 받는데 목적이 있던 때보다 더 집중해서 책을 조금씩 읽기 시작했다. 이미 읽었던 책이지만 동화책 주인공의 구두 색깔이 너무 이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리고 자신이 읽은 책을 카테고리 별로 구분하기도 했다. 재미있는 책, 또 읽어 보고 싶은책, 좀 무서운책, 재미없는책, 아빠랑 다시 읽고 싶은 책, 이것이 아이가 구분한  카테고리 였다. 

그 과정에서 재미도 있고 또 읽어 보고 싶은책은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잠시 당황했지만 나는 이내 동그라미를 그려주며 교집합이라는 개념을 가르쳐 주었다. 그 교집합 동그라미의 끝은 올림픽 공원의 오륜기로 이어지고 오륜기는 다시 각 대륙의 이름 설명으로 꼬리를 물었다. 그리고 대륙의 이름은 다시 나라의 이름으로 연결됐고 나라의 이름은 아이가 가고싶은 여행국가를 결정하는 것으로 끝이 났다. 다시 책을 읽기 시작하며 생긴 꼬리의 꼬리를 무는 연상작용은 나에게도 꽤나 흥미 있는 일이었다.




3. 장남감을 다시 만지기 시작했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그동안 가지고 놀던 장난감은 모두 큰 상자안으로 자취를 감췄다. 대신 TV의 광고와 유튜브에 노출되는 트랜디한 장난감들을 찾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액체괴물이라는 미끄덩 거리고 잘 늘어가는 찐뜩한 물체(?)가 단연코 아이의 관심사 였다. 하지만 이것도 지겨워지자 다시 장난감 상자를 뒤지기 시작했다. 예전에 사주었던 바이올린 장난감을 가지고 연주 하는 폼을 잡더니 이는 방과후 교실에 바이올린을 신청하는데 까지 이르렀다. 그리고 여자아이라 영 관심이 없었던 블럭을 다시 만지작 거리기 시작했다. 나의 시각도 아이의 관점대로 바뀌는 걸까? 오늘 퇴근하는 길 지하철에서 잡상인이 파는 무려 5천원짜리 나노블록 도라에몽을 사왔다. 저녁을 먹고 블록과 함께한 한시간이 넘는 씨름은 나뿐 아니라 아이에게도 행복한 기억을 되살려 주었다. 물론 도라에몽 만드는 것은 실패했지만 말이다.  




4. 맥주를 덜 마시게 되었다. 


많이 먹지는 못하지만 나는 맥주가 좋다. 캔을 딸 때의 청량한 파열음과 살짝 얼린 맥주의 목넘김을 숭배하기 때문이다. 아이가 잠들고 11시 부터 시작하는 매일의 예능 프로그램을 볼때면 항상 맥주 금단증상에 시달렸다. 집앞의 마트에서 5개에 만원하는 맥주를 팔기 시작하는 여름의 초입부터 거의 매일 맥주를 마신것 같다. 하지만 맥주엔 땅콩이 아니라 티비가 한 세트 였나 보다. TV를 안보게 되니 자연스럽게 맥주를 마시지 않게 되었다. 책을 보면서 맥주를 마시는 일은 일주일로 익숙해 지기 어려웠나 보다. 일주일간 TV 없는 삶은 맥주도 없는 저녁을 만들어 주었다. 나를 파블로의 개처럼 행동하게 했던 인지하지 못했던 인과관계 하나를 깨닫게 되었다. 쓸모없는 지출이 줄어든 것은 덤이었다.  







5. 일찍 일어나게 되었다. 


4번에 따른 자연스러운 결과다. TV가 없으니 맥주를 안먹게 되고 그러다 보니 일찍 잠들게 되었다. 스마트폰 속의 뉴스와 각종 쇼설미디어 들은 이미 퇴근길에 다 섭렵을 했기에 잠자리까지 끌고가지 않았다.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은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생각보다 빨리 적응 되었다. 10시 부터 12시까지 TV 앞에 앉아 맥주를 홀짝이며 무의미중에 전자파와 알콜에 적셔졌던 나의 뇌는 일찍 잠드는 행복한 경험을 했다. 그리고 행복한 밤의 뇌는 아침 기상시간을 빠르게 해 주는 선물을 주었다. 평소에 6시50분이 되어야 겨우 떳던 눈이 6시가 되기도 전에 번쩍 뜨였다. 아침에 일어나서 무슨일을 할까? 당연히 책을 읽게 되었다. 그리고 오늘 해야할 일 그리고 이번주 해야 할 일 등을 종이에 적게 되었다. 

새벽 한시간의 힘은 겪어본 사람만이 알리라. 작년 겨울 나의 첫책을 쓰기 위해 새벽잠을 포기했던 치열했던 경험이 떠올랐다. 하루는 산책을 하며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새벽 공기에서 알싸한 향기가 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내가 사는 아파트 주변 나무 풀섭에는 많은 귀뚜라미가 숨어지내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새벽에 일어나 책을 읽고 글을 쓰는 내 스스로가 조금 멋져 보였다. 일주일에 하루정도는 지각을 했던 습관도 지난 일주일간 한번도 없었다. 스스로 대견한 느낌이 들었다.   



우연히 시작된 나의 'TV없이 지내기' 실험은 9일째 되는 날 끝이 났다. 드라마 '용팔이' 금단증세에 시달리던 아내의 참을성 부족 때문이었다. TV서비스 제공회사 에서도 고칠 수없는 문제라고 둘러댔던 나의 말이 객관적으로 설득력이 적었다는 것을 나도 인정한다.  결국 나를 믿지 못한 아내는 밤 9시 반에 직접 전화를 해서 AS를 신청했다. 그리고 그 다음날 바로 TV는 정상이 되었다. 좀더 그럴싸한 알리바이를 만들었어야 했다.


하지만 TV 없이 지낸 일주일이 조금 넘는 시간 동안의 변화는 놀라웠다. 꼭 우연이 아니라도 삶의 변화를 만들어 줄 사소한 문제들이 나에게 일어났으면 좋겠다. 사실 그것은 문제가 아니라 내가 인지하지 못하지만 내 삶에 달라 붙어 있는 대장속의 숙변과 같은 '삶의 찌꺼기' 일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Tags : TV, 티비, 티비를 꺼라, 티비없이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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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핸드폰을 분실했을 때 해야 할 일들

Author : 손성곤 / Date : 2015.08.18 08:00 / Category : 직장인/한장의 일상들


해외에서 핸드폰을 잃어버리면 매우 당황스럽습니다. 이 때를 대비해서 아래 사항 정도는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1. 핸드폰 분실을 확인한 즉시 해당 통신사에 전화를 걸어 분실신고를 한다. 

핸드폰을 분실한 것을 인지하자마자 사용중인 한국 통신사에 전화로 분실신고를 합니다. 부정사용을 통한 요금 폭탄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인터넷을 통한 신청 하지 마시고, 요금이 조금 나오더라도 바로 전화로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해당 번호와 유심을 통한 어떠한 통화나 데이터 사용을 (수신, 발신, 데이터 사용, 문자사용 등) 더이상 못한다는 것을 확인하시고 마지막 사용 내역도 미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 현지의 경찰서에서 폴리스 리포트를 받는다. (Police Report)

폴리스 리포트는 내가 핸드폰을 도난당했다는 것을 확인 받는 과정입니다. 여행자 보험이나 핸드폰 보험이 '단순 분실'도 포함하여 보상해 준다면 '분실 (lost)'라고 표현되어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소매치기 등으로 도난당한 경우라면 폴리스 리포트에 반드시 '도난 (Stolen)이라고 명기 되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일부 국가는 폴리스 레포트를 요청할 때 IMEI 코드가 없이는 아예 발행을 해주지 않는 곳이 있습니다. 그러니 반드시 사전에 IMEI 코드를 확인하시고 따로 적어 놓으시기 바랍니다. IMEI 코드는 전화를 통해서는 확인이 불가합니다. IMEI코드 확인법은 이 글을 참조하세요 (공항에서 확인하는 해외 핸드폰 분실 방지를 위한 3분 팁)


폴리스 리포트 (Police Report) 작성시에는 아래를 꼭 기억 하세요. <1. 6하 원칙에 의해서 말한다. 2. 영어를 잘 못 하더라고 천천히 알고 있는 단어로  3. 도난 (Stolen) 이라는 단어가 반드시 포함>  






저의 경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핸드폰을 분실했습니다. 몬주익 광장의 분수쇼를 보고 돌아오던 늦은 밤이었습니다. 손가방을 들고 잠든 아이를 업고 밤 늦게 호텔로 돌아오는 지하철안 이었죠. 소매치기가 손가방 옆에 꽃아둔 핸드폰만 빼갔습니다. 호텔로 돌아와서 너무 피곤해서 핸드폰 도난 당한것도 모르고 쓰러져 잠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도난을 알았습니다. 마침 주말이어서 전화 통화도 안됐고, 겨우 인터넷으로 분실신고를 했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통신사에서 '부정사용의심 자동 정지' 라는 항목으로 이미 핸드폰 사용이 정지 되었습니다. (헉, 얼마나 많이 썻길래... T.T)


부랴 부랴 바르셀로나 시내의 경찰서를 검색해서 찾아갔습니다. 영어 전문 통역사가 있어서 도움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절망적인 것은 폴리스 리포트를 발행해주려면  반드시 IMEI 코드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코드 없이는 발행이 불가하다는 것이었죠. 한국은 주말이어서 전화도 안되고 KT에 이메일도 보냈지만 답은 없고 내일 당장 귀국이고... T.T 결국 눈물을 머금고 폴리스 리포트를 못받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나중에 한국에 돌아와서 확인해 보니 총 40만원의 통화비가 나왔습니다. T.T 전화를 건 국가도 벨라루시, 알제리, 모로코, 러시아, 이름도 어려운 아프리카 국가로 다양했습니다. 훔쳐가서 돌려가면서 전화를 한것 같습니다.     



3. 하지만, 폴리스 리포트가 없더라도 보상은 가능합니다.

저의 경우 인터파크 여행사를 통해 비행기표와 호텔표를 예약했습니다. 이 때 자동적으로 서비스 차원으로 L*G 여행자 보험에 가입이 되었습니다.  또한 하나외한카드의 크로스마일 카드로 비행기표와 호텔표를 예약했기에 크로스마일 카드에서 제공하는 여행자 보험에도 가입이 되었습니다. 결론만 말씀 드리면 이 두 여행자 보험을 통해서 보상을 받았습니다. ^^ 비록 최대 20만원이라는 제한이 있었지만 말이죠.


L*G 보험사의 경우 통화를 하고 설명을 하니 단 한장의 경위서와 KT에서 발행해온 부정사용 내역 (통화내역)을 첨부해서 보냈습니다. 통화시에서 아주 편안하고 유연하게 응대를 해 주었고 보상도 금방 받았습니다. 

현*해상의 경우 통화를 할 때 "왜 폴리스 리포트를 안받았냐?" 라는 이유로 약간의 설왕설레가 있었습니다. 제가 도난당한 사실에 대한 상세한 묘사와 함께 폴리스 리포트를 못받은 이유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을 했습니다. 약간의 설왕설레 후에 결국 메일로 경위서와 부정사용내역 및 기타 서류 (총 8장이 넘었던것 같네요)를 보내고 나서 보상을 받을 수는 있었습니다.

결론은 폴리스 리포트 없이도 "왜 폴리스 리포트가 없는지에 대한 명확한 이유" 와 "사고 발생당시의 정확한 경위"가 있으면 여행자 보험을 통한 보상도 가능합니다. 


즐거워야하는 해외여행, 핸드폰 분실로 망치지 않도록 모두 주의 합시다. 




 


  

Tags : IMEI, 스페인 바르셀로나, 해외 핸드폰 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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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확인하는 해외 핸드폰 분실 방지를 위한 팁

Author : 손성곤 / Date : 2015.08.17 08:00 / Category : 직장인/한장의 일상들


해외여행 갈 때 핸드폰을 비롯한 소지품의 분실이 걱정되시죠? 가장 좋은 것은 소매치기 등을 당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 입니다. 만약 소지품을 그것도 핸드폰을 잃어버리면 그 충격은 매우 큽니다. 핸드폰이 고가 이기도 하고 수많은 개인정보도 담겨 있고 부정사용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해외여행 가기 전에 공항에 도착해서 3분이면 할 수 있는 핸드폰 도난 예방을 위한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1. IMEI 번호 확인

해외여행시 핸드폰을 분실하면 그 나라의 가까운 경찰서에 가서 도난에 대한 폴리스 Report를 때어 오라고 모든 블로그에 써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폴리스 리포트를 요청할 때 반드시 분실한 폰의 IMEI 번호가 있어야 한다는 점 입니다. 이 번호가 없다면 폴리스 리포트를 작성해 주지 않는 나라도 있습니다. 저의 경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IMEI 코드를 몰라 경찰서에 방문해서 영어를 하는 도움 주시는 분과 얘기를 했지만 결국, 폴리스 리포트를 받지 못했습니다. IMEI 번호는 개인 핸드폰만의 고유한 코드이기에 IMEI 코드는 전화나 인터넷으로 해당통신사에 확인 요청을 해도 확인이 안됩니다. 미리 확인하시고 적어 두시기 바랍니다.  


안드로이드 폰 (예시 G3A)

<설정 - 휴대폰 정보 - 상태 - IMEI> 순서로 하시면 됩니다. 

아이폰의 경우는 <설정 - 일반정보 - IMEI>에 있습니다. 

(폰마다 제조사 마다 버젼마다 다를 수 있으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밧데리가 분리되는 폰: 뒷 케이스를 열고 밧데리를 빼보시면 스티커에 붙어 있습니다. 

베터리가 탈착되지 않는 폰: 케이스의 뒷면에 쓰여 있습니다.   



2. 해외 여행자 보험에 가입한다. 

행여나 해외여행 갔다가 다치겠어? 라고 생각하신다면 여행자 보험에 꼭 들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여행사 등을 이용할 때 서비스로 들어 주는 보험이 있다면 꼭 들어 놓으시기 바랍니다. 비용도 1만원 이내로 아주 저렴합니다. 저는 인터파크 여행사를 사용할 때 자동적으로 들어주는 보험과 제가 사용하는 하나외환카드의 크로스마일카드의 자동보험가입 혜택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크로스 마일 카드의 경우 비행기표를 크마카드로 결제하면 자동적으로 들어주는 보험이었습니다. 이런 사소한 보험이라도 꼭 가입하시고 가시면 저처럼 큰 도움이 될겁니다. 



해외여행 나가기 전 <IMEI 코드 확인, 여행자 보험 가입>으로 핸드폰 분실에 대비 합시다. 

아니면 저처럼 요금 폭탄이.... T.T  

 

3. 유심을 비밀번호로 잠글것

   (이것은 공항에서 3분안에는 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냥 유심을 잠근 후에 PUK 번호를 모르면 풀수 없습니다. 반드시 잠그기 전 puk번호를 확인하세요)


핸드폰을 잃어버렸을 때 핸드폰이 잠겨 있다고 해서 습득한 혹은 훔쳐간 사람이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 전문 절도단이라면 휴대폰 잠금 번호를 푸는 것은 쉽습니다. 만약 잠금번호를 풀지 못한다면 유심을 꺼내서 다른 핸드폰에 꽃아 사용을 해도 엄청난 전화비가 나옵니다. 이 때를 대비해서 유심을 비밀번호로 잠궈주시기 바랍니다. 


안드로이드 폰 (예시 G3A)

<설정 - 보안 - 유심설정 - 유심잠금 - 비밀번호 설정> 순서로 하시면 됩니다. 


핸드폰 구입시 한번도 유심비번을 설정한 적이 없다면 기본적으로 0000으로 되어 있을 겁니다. 이것을 다른 숫자로 바꿔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유심에 Lock이 걸려 다른 폰에 꽃아도 비밀번호를 모르면 사용 못합니다. 




단, 유심을 잠글 때 반드시 PUK 번호를 먼저 확인 해야 합니다. 이것은 유심구매당시 유심을 떼어낸 신용카드 같은 것에서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그게 없다면 공인인증서로 통신사 홈페이지에서 반드시 먼저 확인을 해야 합니다. puk 번호 확인 전에 유심을 잠그지 마세요.



 이미지 출처: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ervice_ace&logNo=10132344046




 

Tags : IMEI, USIM, 유심, 폴리스 리포트, 해외 핸드폰 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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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월세 전환 계약서를 직접 작성해서 수수료를 아끼는 법

Author : 손성곤 / Date : 2015.08.11 08:00 / Category : 직장인/한장의 일상들



전세가격이 치솟고 있습니다. 전세에서 월세로 변경되는 경우도 많아집니다. 전세 재계약시 현재 전세금은 올리지

않고 월세만 추가하는 것으로 변경할 때 계약서를 직접 작성해 본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제가 경험해 본 것만

포스팅 하고 있어요. 이 정도의 계약서는 직접 작성하여 수수료를 아껴봅시다.  보통은 수수료가 10만원 정도 

하니까.. 적은 돈은 아니죠? ^^


▶ 부동산 계약시 꼭 확인해야 하는 것들 


세입자로서 전세에서 '현재의 전세금을 보증금한 월세'로 돌리는 계약서에 반드시 들어가야 하는 정보들 입니다. 


1. 소재지(현재 전세로 거주하는 집의 주소 등)의 정확한 정보

2. 반드시 등기부 등본확인 

   http://www.iros.go.kr/PMainJ.jsp  → 로그인 → 부동산등기, 열람하기 → 주소 입력 → 열람 (담보대출 여부 확인)

3. 계약하는 금액과 기간 (통상적으로 이전 계약 만료일 부터 2년 후 까지)

   월세로 매월 송금할 금액과 계좌정보

4. 임대인과 임차인의 주소, 주민번호, 이름, 도장(직인) 등의 정보





▶ 부동산을 통하지 않고 계약서를 작성하면 문제는 없나?


결론만 말하면 괜찮습니다.  위의 내용이 계약서에만 들어가면 됩니다. 

일부 부동산에서 자신들을 통하지 않으면 법적 효력이 없다고 말하는 것은 사실과 다릅니다.  

부동산을 통해서 계약서만 대필할 경우 7~10만원 정도를 받기 때문에 직접 작성하면 그 금액을 

아낄 수 있습니다. 나중에 아기 장난감 하나 사주세요. ^^


▶ 계약서 작성의 예시 (첨부)

현재 전세보증금 1억원의 집에 살다가 2년이 지나 월세 ㅇㅇ만원으로 변경하여 작성한 계약서의 예입니다.  

빨간색 글씨를 참조하여 작성하면 됩니다. 본 계약서는 포스팅의 첨부파일로도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제목은 가장 상단의 집의 형태에 맞는 것만 남기고 나머지는 지우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위와 같이 월세로 전환된 계약서를 2부 작성하여 내용을 적고 직인과 간인을 찍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집주인과 한부씩 나눠 가지시면 됩니다.  주의할 점은 특약사항에 반드시 전세 보증금을 유지하고 월세계약

으로 전환하는 승계계약임을 명시하는 내용을 반드시 적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계약일에 동사무소에 찾아가서 확정일자를 다시 받으시기 바랍니다. 확정일자를 받으러 가실 때는 기존의 

전세계약시 작성했던 계약서와 중개 대상물 확인 설명서도 함께 가져 가시기 바랍니다. 


아이랑 놀아주기도 바쁜 직장인들, 집문제로 더이상 고민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저와 같은 경험을 앞두고 있는 누군가에게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S. 본 포스팅에 예시로 올린 월세 계약서 예시는 공인중개사 분께 유효하다고 확인까지 받은 것 입니다. 

     물론 저도 저 계약서로 작성하고 확정일자 까지 받았습니다. ^^




Tags : 아파트 월세 계약서, 월세 계약서, 월세 계약서 수수로, 전세 월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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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아이돌 가능 한가요?

Author : 손성곤 / Date : 2015.05.26 18:14 / Category : 직장인/한장의 일상들



연휴의 마지막날 야간에 애버랜드에 다녀왔습니다. 


역시 아이들은 아이들 입니다. 자신의 모습을 그림자 댄스를 선보이며 너무나도 즐겁게 놀더군요.


이정도면 댄스 실력과 Groove라면 지드래곤도 능가할 것 같은데요... ^^;





2015.05.24




Tags : 댄스 동영상, 에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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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사무실에서의 일상

Author : 손성곤 / Date : 2015.03.09 12:00 / Category : 직장인/한장의 일상들


기동성이 좋은 작은 미니 캠코더 구입 기념으로 사무실 자리 앞에서 한번 찍어 봤습니다.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느끼지도 못하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책상 앞에서의 저를 녹화해서 보니 기분이 이상합니다.  





 

Tags : 손성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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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방속이 궁금하다면?

Author : 손성곤 / Date : 2015.01.28 11:38 / Category : 직장인/한장의 일상들


얼마전 혜민아빠라는 필명으로 유명하신 

홍스랩의 대표 홍순성 (http://sshong.com/)님을 만났습니다. 


홍대표님은 에버노트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워킹 분야의 전문가 입니다. 

쉽고 빠르게 일을 하고 개인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강의 하고 계시죠.

이와 관련된 책도 6권이나 쓰신 작가님이자 1인 기업가 입니다. 


1인 기업가의 삶과 하시는 일의 대한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회사를 떠나 개인이 주인이 되는 삶에 대해서 많은 조언을 들었습니다.

삶속에서 진국처럼 우러나온 얘기를 들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홍순성 님께서 촬영해 주신

"나는 무적의 회사원이다" 손성곤 작가의 가방속 이야기를 들려 드립니다.  




Tags : 나는 무적의 회사원이다, 손성곤, 에버노트, 홍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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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집에 여자 캐빈이 있다.

Author : 손성곤 / Date : 2015.01.23 17:30 / Category : 직장인/한장의 일상들



무한도전 나 홀로 집에를 보고 즐거워 하는 아이.

역시 아이들은 몸개그를 좋아하네요.



Tags : 나 홀로 집에, 캐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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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 있는 책 읽기

Author : 손성곤 / Date : 2015.01.14 21:30 / Category : 직장인/한장의 일상들




사람을 나태하게 만드는 소파 대신 커다란 책상을 거실에 둔 것은 신의 한수 

TV를 버리기로 한 도전도 성공하길 바라며




Tags : 책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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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초대장을 나누어 드립니다. [종료]

Author : 손성곤 / Date : 2013.05.20 08:00 / Category : 직장인/한장의 일상들

안녕하세요.

 

Kicktheconpany.com을 운영하고 있는 손박사 입니다.

 

티스토리 초대장 10장 나누어 드리고자 합니다.

 

저 또한 누군가의 초대장을 받고 티스토리에 첫 발걸음을 내딛었고

 

블로그를 시작했고 2013년 초부터 블로그의 명확한 컨셉을 잡아 가고 있습니다.

 

뚜렸한 목표를 가지고 블로그를 시작하시는 분들께 초대장을 나누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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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연장 계약서를 직접 작성해서 수수료 아끼는 법

Author : 손성곤 / Date : 2013.03.12 08:00 / Category : 직장인/한장의 일상들

전세계약서 작성예시.hwp


 

직장인들이 전세로 집을 구해서 세입자(임차인)로 살고 있는 경우 전세계약을 연장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실제로 이런 전세계약을 부동산을 끼지 않고 연장해본 경험을 공유하고자 한다.

 

 

1. 계약 기간은 어떻게 해야 할까?

 

통상적으로 전세계약시 2년을 계약기간으로 한다.

전세계약 또한 임대인과 임차인과의 계약관계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므로 그 기간이 반드시 2년일 필요는 없다.

임대인과 협의만 된다면 그 기간은 계약서에 명시만 한다면 통상적인 2년이 아니어도 관계가 없다.

그러나, 우리나라 국민 99%는 "전세계약은 2년"이라는 확고한 생각이 있으므로 집주인의 성격을 고려하고

본인의 향후 이사 계획을 명확히 세운 후  필요하다면 기간을 변경해서 계약할 수 있다.

 

2. 첫 계약 이후 2년이 지나 집주인이 전세금을 올려달라고 할 경우 그 계약서를 어떻게 써야 할까?

 

부동산을 끼고 전세금이 올라가는 계약서를 다시 쓸경우 부동산은 통상적으로 임대인과 임차인에게서 약 10만원

가량의 수고비 (대필비용)를 받는다. 이것도 말만 잘하면 약 5만원 혹은 3만원이면 가능하다.

나의 경우 부동산을 통해 계약서를 썻던 적이 있는데 이 때 5만원이 들었다.

세입자로서 부동산을 끼지 않고 계약서를 쓰는 것이 불안한 마음이 있다면 부동산을 통해서 계약서를 작성하는 것이 좋다.

 

3. 부동산을 통하지 않고 증액 전세 계약서를 어떻게 써야 할까?

 

전세금 증액의 경우는 반드시 부동산을 통하지 않아도 된다.

통상적으로 임대인 (집주인)이 계약서 양식을 준비하게 되는 것이 일반이며,

임차인(세입자)은 아래의 내용이 계약서에 포함되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소재지(현재 전세로 거주하는 집의 주소 등) 정보

등기부 등본에 대한 확인 (집주인이 준비함, 집 주인이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았는지에 대한 정보 확인)

계약하는 금액과 기간 (통상적으로 이전 계약 만료일 부터 2년 후 까지)

계약금을 전달하는 방법 (온라인일 경우 은행계좌)

임대인과 임차인의 주소, 주민번호, 이름, 도장(직인) 등의 정보

 

위와 같은 정보가 들어 있다면  법적으로도 효력이 발생하는 계약서가 될 수 있다.

아래의 경우는 전세금이 최초 1억에서 1억 2천으로 올랐을 경우 부동산 끼지 않고 작성하는 전세 계약서의 예다.

빨간글씨를 참조하여 작성하면 문제가 없다.

본 계약서는 본 포스팅의 첨부파일로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위와 같이 전세계약서를 작성한 후 임대인에게 오른 금액에 대해 지불했다는 영수증을 받아야 한다.

영수증은 아무 부동산이나 가도 한장 얻는것은 문제가 되지 않으니 얻어도 된다.

영수증에는 금액, 날짜. 이름, 도장날인이 되어 있다면 법적으로 효력이 있으니 양식에 얽매일 필요는 없다.

그 이후 기존 계약서, 재계약된 계약서와 오른 금액에 대한 영수증을 가지고 동사무소에 가서

확정일자를 받으면 문제 없이 전세 재계약건이 완료 된다.

 

회사에 얽매여 일하기도 바쁜 세상.

집 문제 까지로 고민해야 하는 정신없는 직장인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직장인 화이팅.

Tags : 아파트 전세 계약서 양식, 전세 계약서 작성, 전세계약서양식, 전세금 인상 계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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