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회사는 달리는 말에만 채찍질을 한다.

Author : 손성곤 / Date : 2019.01.08 07:30 / Category : 직장인/직장인 생각들



지금 잠시 사무실에서 함께 일하는 직원들의 업무 스타일을 생각해 보자. 누군가는 이기적 대마왕으로 숟가락 얻기가 특기일 것이고, 누군가는 남을 잘 도울 것이다. 어떤이는 니일 내일을 나누기를 좋아하며, 누군가는 일만 떨어지면 일단 짜증을 내고 시작한다.  이렇듯 한 사무실 안, 한 팀 안에서도 같은 스타일로 일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하지만 더욱 더 큰 차이는 바로 일의 양이다. 공장 라인을 제외하면 모두가 똑같 양의 일을 하지 않는다. 팀이 5명이면 모두가 20의 일을 해서 일의 총량이 100이 되지 않는다. 누군가는 40의 일을 하고 누군가는 10 정도만 할것이다. 일의 양이 아닌 질을 보아도 모두가 다르다. 사실 양과 질을 모두 똑같이 하는 것은 공장에서 찍어내는 상품이 아니고는 불가능 하다. 


이런 차이가 개인의 차이일 수도 있지만 사실 회사라는 조직의 특성이 반영되기도 한다. 회사에서는 달리는 말에게만 채찍질을 한다. 좋은 성과를 내는 사람을 더 가열차게 독려(?) 하는 것이 효율을 올리는 쉬운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쉽게 말하면 죽어라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에게만 일이 더 몰리게 된다는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결과물을 빠르게 얻기 위해서 자신의 말을 잘 따르고,  시키면 잘 해내는 사람에게만 일을 더 시키게 된다.   










자신의 선택이 아닌 타인의 강요로 발생하는 채찍질을 받는다면  빈둥거리는 남들을 보며 '나만 손해 아닌가?'라는 생각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정신적으로 심한 괴리감을 겪게 된다. 당신이 이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합리적인 업무 배분을 요청해야 한다. 
이 때는 단지 정성적인 것이 아니라 측정할 수 있는 정량적인 업무의 수준을 만들어서 요청해야 한다. 일주일, 한달 동안 해 내는 일의 양과 그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숫자로 만들어서 상사에게 원투원 면담을 요청해서 정확히 전달해야 한다. 이럴 때 쓰는 보고서가 진짜다.   


둘째, 합리적인 보상을 요구해도 된다. 
업무량이 많더라도 그에 적합한 보상이 있다면 괜찮다. 그러나 영업직처럼 철저히 개인 성과로 평가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런 경우는 별로 없다. 일을 더 많이 했다고 해서 그에게 합당한 보상이나 평가를 주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 결과로 조직내에서 <체리피커, 월급 루팡  vs. 땀흘리는 소> 로 사람들이 나뉜다. 이런 상황이라면 위에 말한 것처럼 업무의 양과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숫자로 정확히 보상을 요청하기 바란다. 많은 사람들이 개인이 회사에 요구하는 것을 터부시시 한다. 바깥은 춥고 나는 회사가 주는 월급이 필요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고 목소리를 내야할 때 침묵해서는 안된다. 그러면 병이 생긴다. 몸과 마음이 동시에 무너져 번아웃 된다. 합리적인 요청이라면 반드시 하길 바란다. 


마지막 방법은 이직이다.  지금의 회사 내에서 업무 배분을 달리하거나 보상을 받는 것이 어렵다면 이직을 하면 된다. 당신의 몸과 마음이 피폐해 지면서까지 지금의 회사를 다녀야 할 이유는 없다. 일의 수준과 결과에 따라 제대로 보상해 주고, 업무의 편중이 적은 회사로 가면 된다. 지금 있는 회사가 바뀌지 않는다면 굳이 에너지를 쏟아가면서 스트레스를 받아가면서 무언가를 바꾸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 당신에게 돈과 권력 혹은 존경이 없이 제도와 타인의 행동을 바꾸는 것은 상상이상으로 힘든일이다. 


회사는 달리는 말에게만 채찍질을 한다. 원래 그런 곳이다. 
당신이 업무를 많이 해내고 그 성과도 측정 가능하다면 당근을 요구하라. 만약 당근을 주지 않는다면 당근을 주는 것이 당연한 곳으로 이직하는 것이 훨씬 낫다. 조직이나 사람은 정말 더럽게 바뀌지 않는다. 그런일에 에너지를 쓰지 말고 제대로 된 회사를 찾는 것이 더 낫다. 

이런 글의 내용이 당연한 얘기라고 생각하겠지만 실제로 이렇게 하는 사람은 적다. 그리고 행동하는 자만 제대로 된 대우를 받는다. 지금 나의 대우를 결정하는 것은 나 자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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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 번아웃, 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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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미래를 예언하는 방법

Author : 손성곤 / Date : 2018.12.26 06:30 / Category : 직장인/직장인 생각들







미래를 예언하는 법



'과거,현재,미래 중 어떤 것이 가장 중요한가?'
나는 '현재'라고 답할 것이다. 정확히 말하면 미래를 준비하는 '현재'라고 대답 할 것이다.  


지금의 나의 모습은 2년전 나의 행동의 결과다. 과거 2년전의 현재가 지금의 현재를 만든 것이다. 
2019년 12월 지금의 현재는 지금으로 보면 미래인 2021년 언젠가의 '현재'로 바뀔 것이라는 것이다. 더 쉽게 말하면 오늘 불어난 나의 몸무게는 한 달전 '현재'부터 먹기 시작한 야식 때문이다. 또, 오늘 먹기 시작한 현재의 야식은 한달 후 '현재'의 더 불어난 몸무게가 된다. 오늘 매운 닭발을 밤 10시에 먹는다면, 화장실 3 times 방문은 내일의 아침의 '현재'가 된다.   

 
많은 사람들이 항상 '현재, 지금, 오늘, 지금 이 순간'의 중요성을 말한다. 
사실 그 말은 '현재'에 충실해야만 오늘 하루도 뿌듯하고 보람되고, 아울러 그 현재가 미래를 만들기 때문인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말을 '현재를 즐겨라'라고 받아들인다.  미래는 그저 암울하고 예측하기 어렵고 노력해도 안되니 '그저 지금 충실히 즐기라'고 스스로 해석 하는 것이다. 


현재를 살자. 
즐겁게 그리고 치열하게. 
미래를 만드는 건 지금의 모습이다. 


'현재'의 우리 모두는 미래의 예언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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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 미래, 미래예언, 예언, 직장인미래, 회사원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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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크리스마스가 사라졌다.

Author : 손성곤 / Date : 2018.12.21 06:30 / Category : 직장인/직장인 생각들







크리스마스가 사라진 이유



크리스마스가 사라졌다. 분위기가 나지 않는다.
비단 크리스마스 뿐 아니라 설날, 추석 등 명절도 그렇다. 영 분위기가 나지 않는다. 설레지도 들썩 거리지도 않는다. 우리는 분위기 라는 것은 시각, 청각의 자극을 뇌에서 해석해서 '분위기가 난다'라고 느끼고 표현한다. 그런데 그런 자극 자체가  사라진 것이다. 



명절 분위기가 사라진 이유는 '유통의 변화' 때문이다.

오프라인 --> 온라인
예전에는 모든 것이 오프라인에서 이루어졌다. 우리가 몸을 직접 움직여 특정 장소에 가서 어떤 행동을 했다.  명절을 준비하기 위해 장바구니를 들고 재래시장에 가야했고, 기차표도 직접 역에 나가서 줄을 서서 기다려 끊어야 했다.  길게 늘어선 줄은 TV의 단골 명절 컷이었다. 두 손 무겁게 과일 바구니를 들고 걸어 다녔고, 회사에서도 선물로 직원들에게 스팸 선물 세트를 줬다. 

그런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 모든 것이 온라인으로 옮겨 갔다. 회사에서도 이제는 무겁고 부피가 나가는 선물세트 대신 디지털 상품권을 나눠준다.  분위기는 온라인이라는 블랙홀로 자취를 감췄다. 사회 전체가 아닌 지극히 개인속으로 분위기는 사라졌다. 




'음악 유통의 변화'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집어 삼켰다.  
카세트 테이프는 박물관에 박제 되면서 길거리 방방곡곡 캐롤을 틀어 제끼는 리어카상도 함께 멸종했다.  샵 밖에 스피커로 크리스마스 캐롤을 틀어주는 음반가게도 당연히 자취를 감췄다.  이제는 CD로 음악을 듣는 사람들도 찾기 힘들다.  물론 저작권법이 강화된 것도 한몫했다. 길거리에서 음악이 들리지 않으니 분위기는 나지 않는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개인'의 귀에 꽃힌 에어팟 속으로 사라졌다.  




또, 유통의 변화로 '시의성'이 퇴색한 것도 이유다.
  
우리의 추석은 북미권의 추수감사절과 비슷하다. 한해의 농사를 마치고 추수의 기쁨을 가족과 사람들과 나누는 것이다.  하지만 요즘은 농사를 짓는 사람도 추수를 하는 사람도 극소수다. 의미가 별로 없다.  일년에 한번 가족이나 친지들을 만나야 한다면  꼭 명절일 필요는 없다. 가족에게 특별히 의미 있는 날을 골라서 그 날에 만나도 된다. 차도 안막히고 쾌적하고 싸게 (?)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왜 꼭 명절에만 만나야 합니까?" 라고 누군가 물어보면 선뜻 답하기가 힘들것 같다. 


사회적으로 의미를 가졌던 크리스마스, 명절등의 'BIG DAY'는 유통의 변화, 온라인의 발전 등으로 분위기가 사라지고 있다. 아울러 언제라도 'BIG DAY' 누렸던 것들을 할 수 있는 '시의성이 사라진 시대가 된 것도 이유다. 이런 현상을 가속화 하는 힘은 점점 작게 쪼개져 개인화 되어가는 초 개인화 사회 (Micro personalization) 때문일 것이다. 점점 개인 스스로가 의미를 찾아가고 만들어 가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싶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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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하루의 주인이 되는 법_행동과 감정

Author : 손성곤 / Date : 2018.11.23 11:30 / Category : 직장인/직장인 생각들



대부분의 사람들은 느끼는 대로 행동하면서 살아간다. 무슨 이유에서든 슬프다고 느끼면 슬픈 행동을 해야 한다고 믿고, 화가 난다고 느끼면 화난 행동을 취해야 한다고 믿는다. 단지 느끼는 대로 행동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이건 잘못된 것이다.
위에서 말한 행동은 생각의 결과가 아니라 반응이다. 감정에 대한 즉각적이고 순간적인 반응일 뿐이다. 부정적인 감정에 따라 행동을 할 때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 부정적인 감정이 드는 것은 당신이 뭔가 긍정적인 행동을 필요로 하고, 미리 정해놓은 목표를 향해 이성적인 행동을 해야 한다는 신호다. 따라서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는 순간, 당신은 가능한 빨리 긍정적인 방향에서 행동을 취함으로써 부정적인 감정의 싹을 자르는 것이 좋다. 













감정이 원인이 되어 그 결과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니다. 
행동이 원인이 되어 그 결과 감정이 나오는 것이 올바른 인과 관계다.  감정을 통제하고 좋은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가장 간단하고 쉽고 중요한 방법 중 하나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이다. 이는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일찍 일어나는 행동을 통해 시간에 쫓기며 어쩔 수 없이 하루를 시작하는 것에서 벗어날 수 있다. 나 자신의 주체적인 필요에 의해 시작한다는 감정을 느끼게 된다. 늦게 일어나면 '아, 이런. 회사 늦겠다. *됐다.' 라는 생각과 짜증내며 잔소리 할 팀장얼굴이 떠오른다. 그리고 하루의 주도권을 부정적 감정에게 빼앗긴다. 하지만 일찍일어나면 여유를 갖게 되고 스스로 오늘 어떤 일을 할지 한번더 생각하게 된다. 하루를 온전히 스스로 나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100%로는 아니더라도 나 자신이 만드는 하루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일찍 일어나는 행동의 결과로 하루의 주인이 나 자신인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다. 어쩔 수 없이 가야하는 학교, 회사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일어나는 것과는 180도 다르다.



행동이 감정을 통제하게 해야 한다. 감정과 행동은 완전히 분리된 별개의 것이 아니다. 이 둘의 경중은 거의 비슷하지만, 깻잎 한장 차이로 행동이 앞선다. 직장인에게 때때로 필요한 행동은 행동 자체를 멈추는 것이다. 바쁘게 쫓기듯 지내는 삶에서 떨어져 행동하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서 '생각' 이라는 '행동'을 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것을 '사색' 이라고 부른다. 사색하는 행동은 생각의 프레임을 더 크고 넓고 깊게 만들어 준다.  


행동하는대로 느끼며 살자. 하루의 주인이 되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그리고 가끔은 행동을 멈추고 '사색'이라는 '생각행동'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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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 감정, 기분좋게 시작하는 법, 하루를 기분좋게 시작하는 법,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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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생각, 합리적 질문

Author : 손성곤 / Date : 2018.11.09 12:30 / Category : 직장인/직장인 생각들



창조적 생각, 합리적 의심


김춘수의 꽃이라는 시를 배웠던 것은 고등학교 시절이었던 것 같다. 우리는 모두 선생님이 해주는 그 시의 강독을 들으며 열심히 밑줄을 그으며 받아 적었다. 이 시의 첫 행의 ‘이름을 불러준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고, 이름을 불러준 이후의 ‘꽃’의 의미에 대한 해석이었다. 고등학교의 국어 시험에서 시라는 부분은 너무 뻔하다. 시인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이고, 시안에서의 단어의 뜻은 무엇인지를 묻는다. 


창가 자리에 앉았던 나는 눈을 돌려 운동장 옆 화단의 꽃을 보았다. 나는 진심으로 궁금했다. 김춘수 라는 시인이 과연 참고서에 누군가가 해석한 그 의미대로를 시를 쓴 것일까? 혹시 너무나도 사랑했던 여인이 있었는데 그 여인을 꽃에 비유하면서 그녀에게 인정과 사랑을 받고 싶은 마음을 쓴 것은 아닐까? 혹은 사랑하는 연인과의 첫 키스를 잊지 못하고 그 입맞춤의 순간을 ‘이름을 불러준 것’으로 표현하며 밤새 불면의 시간을 보내다가 문득, 밝아오는 아침햇살에 창가에 비치우는 한 떨기 꽃을 보며 떠오른 심상으로 쓴 시가 아닐까?  어떻게 그 시인이 아닌데 또 시인에게 물어본 것도 아닌데, 참고서의 작자들은 시인의 의도를 알아냈는지, 또  어찌하여 우리는 고등학교 교실에 앉아서 선생님이 설명하는 대로 배우고 있는 것인지 너무나도 궁금했다.



김춘수 시인이 그 시를 정말 그런 생각으로 썼던 것일까? 

우리가 배우는 것은 시인의 생각이 아닌 평론가의 추측을 배우고 있는 것이 아닌가?

차라리 시를 읽고 ‘작가의 심정은 어떤 것이었을까?’에 대해 토론하며 생각을 나누는 것이 낫지 않을까? 



나는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손을 들었다. "선생님. 정말 김춘수 라는 시인이 이 시를 쓸 때의 감정이 선생님이 말씀해 주시는 것과 같은 것이 맞나요? 그냥 평론가나 국문 학자들이 ‘아마도 이런 생각이었을 것이다.’ 라고 추측한 것을 우리가 배우고 있는 것이 아닌가요? 그렇다면 우리는 잘못된 것을 배우는 것 아닌가요?"


선생님의 동공은 흔들렸고, 졸던 아이들은 잠에서 깬 듯 술렁거렸다. 결론부터 말하면 나는 정확히 30초 후에 칠판 모서리에 두 손을 얹고 선생님에게 몽둥이로 맞고 있었다. 선생님은 제법 똑똑하고 모범생인 학생이 선생을 당황하게 만들고 튀고 싶어서 현학적으로 개기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하지만 진짜 이유는 교편을 잡은지 15년이 된 선생님도 의심해 보지 않았던 것을 물어보았고 답하기 어려웠기 때문이었을 것이리라.  


수업이 끝나고 내 고딩 친구들은 불타는 내 엉덩이에 바세린을 발라주며 이런 얘기를 했다. 너는 한국의 교육 체계에서는 맞지 않는 사고를 가진 놈이라고, 그러니 차라리 대학을 외국으로 가서 공부하라고 말이다. 









얘기하고 싶은 것이 두가지 있다. 

우선 창조적인 생각이다. 

회사에서 정말 창의적인 인재를 원한다면 사람을 평가하고 뽑는 사람부터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회사 안에 들어와서 교육과 경험을 통해서 창재가 되기를 바라는 것은 지렁이가 용이 되기를 바라는 것과 같다. 그건 불가능 하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을 뽑을 때부터 창조적인 사람을 뽑아야 한다. 따라서 사람을 뽑는 사람 자체를 바꿔야 한다. 채용 시 면접을 보는 임원, 팀장 모두 과거의 사람이고 천편일률적인 교육을 받은 사람들 뿐이다. 창조적인 사람을 뽑을 수 있는 시선 자체가 없는 경우도 있다.  그런 사람들이 자신의 20년 이상의 사회생활 경험에 굳어진 기준으로 뽑는 사람은 ‘말을 잘 들을 것 같은 사람, 굳어진 회사 문화에 적응을 잘 할 것 같은 사람’일 뿐이다. 



타당하고 합리적인 의심이다. 

창의성은 ‘왜 꼭 이래야만 하지?’, ‘이것이 맞는 것일까?’ 라는 생각부터 시작된다.  우리는 남들이 그래야 한다고 말하는 것, 그것이 맞는 것이라고 말하는 것에 익숙하다. 그리고 그것이 모두 맞다고 받아들인다. 중고등 학교 때는 오로지 좋은 대학에 가는 것 이외에는 목표가 없다. 대학에 들어와서는 좋은, 누구나 다 아는 회사에 취업하는 것이다. 그리고 30대 초반이 되면 괜찮은 사람 만나서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대출을 받아 집을 사고 갚아 나가고 그렇게 사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그런 생각을 암암리에 강요 받는다. 컨베이어 벨트위를 지나가는 부품같은 삶을 사는 것이 맞다고 믿는다. 누군가 그 길을 벗어나면 이상한 사람이 된다고 믿는다. 끝까지 그렇게 믿는다면 종국에는 남들과 비슷한 삶의 의미와 가치를 찾지 못한 ‘컨베이어 벨트 라이프’를 살게 된다. 게다가 자본주의 사회에서 남들이 권하는 것으로만 선택지를 삼다보면 정말 정해진 인생 그대로를 살게 된다. 타인의 권면의 진짜 의도를 모른다면 삶은 타인에게 목 졸려 흔들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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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 김춘수, 김춘수 꽃, , 사색, 시인, 직장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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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한마디 25_ 성공의 비결

Author : 손성곤 / Date : 2018.10.08 06:30 / Category : 직장인/직장인 한마디







성공의 비결은 간단하다



남들이 하지 않는 것 중에서 남들이 원하는 것

그걸 남들보다 탁월하게 잘하는 것이다




#성공의비결

#누구나다아는

#하지만아무나못하는

#행동하지않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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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 직장인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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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게 준비하고 시작하는 일은 없다.

Author : 손성곤 / Date : 2018.10.04 06:30 / Category : 직장인/직장인 생각들




행동하지 않는 이유는 성공에 대한 확신의 부족 때문이다. 

"잘 될까? 성공할 수 있을까? 남들이 뭐라 하지 않을까?"


세상에 성공자들이 적은 이유는 하나다. 

완벽한 준비를 하고 나서 행동해야 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당신의 인생에서 완벽한 준비를 하고 행동한 적이 있었던가?



엄마의 젖은 본능적으로 물었을 뿐이고,  첫 걸음을 때기위해선 수 천번을 넘어졌다.

대학은 당신이 완벽한 준비가 되었을 때 들어갔는가? 

군대는 어떤가? 체력적으로 완벽한 상태여서 입대 했는가? 

연애는 연애의 고수가 되고 남자, 여자의 심리를 마스터 하고 시작했는가?

완벽한 준비를 하고 시작한 일은 당신의 인생에서 찾기 힘들다.



완벽이란 감정을 담아두는 마음의 그릇은 그 크기 자체가 가변적이다. 확신이란 놈도 마찬가지다. 

실체도 없는 두려움이야말로  1초면 바뀐다. 

홀로 걷는 밤거리에서 부스럭 거림의 공포는 자동차 밑 고양이를 확인한 순간 바로 사라진다.  



그런데 왜 새로운 시작을 할때는 그토록 완벽주의자가 되려는지 모르겠다.

그저 스스로 시작을 미루려는 마음을 키워 지금하지 않을 변명을 찾는 것 뿐인데 말이다. 







<창업 당시의 아마존 사무실>






사람의 생이 늘어나면 당신에게 가용한 시간 또한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과학의 발달이 우리에게 주는 시간은 그저 물리적인 것 뿐이다.

지금 행동하지 않는 자에게는 망설임과 불안의 고통의 시간만 늘어난 것이다. 



남이 정한 기준이 있을 때만 움직이고 행동하는 자는 어리석다.

타인 의존성향을 무덤까지 끌고갈 것이다. 그리고는 묘비명에도 핑계를 댈것이다.




"C발 내가 이렇게 죽게된건 ㅇㅇㅇ 때문이다."  라고 말이다. 






Tags : 완벽, 준비,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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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의 첫 미션

Author : 손성곤 / Date : 2018.10.01 07:30 / Category : 직장인/직장인 생각들



첫 직장 2년차, 일을 이제 좀 알 것 같다. 

나 정도 하면 아주 훌륭한 인재지? 라고 생각한다. 

옆자리 선배, 상사가 더 이상 멋져 보이지 않는다. 


회사는 그저 안주하고 있고  바보같은 결정만 한다고 생각한다. 

친구를 만나면 회사 욕을 쏟아낸다. 답답하기만 한 사람과  곧 망할것 같은 결정에 대해 말한다.

사실 조직을 조금 알게 되면 좋지 않은 구조가 먼저 보이게 마련이다. 


우선 회사나 상사가 바보 같고 우매하다고 느껴진다면 먼저 질문해 보라.

"우리 회사는 왜 이런 결정을 했을까?"  "저 사람은 왜 저렇게 말하고 행동했을까?"


결론 부터 말하면 당신 혼자 조직을 바꾸는 것은 불가능 하다. 

시스템을 바꾸는건 당신의 일이 아니다. 


답답해서 견디기 힘들다면  두 가지 방법을 제안한다. 


1)  조직을 떠난다.    자신의 뛰어난 능력이면 다른 어떤 회사라도 갈 수 있을 테니 말이다.

2)  제안을 한다.   자신이 답답하고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 것을 바꿀 수 있는 제안을 하면 된다.  








조직을 진짜 바꾸고 싶다면 먼저 조직에 동화 되어야한다. 조직 자체에 푹 젖어 봐야 진짜 조직을 잘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 안에서 일을 잘 해야 한다. 그런 사람만이 조직을 바꿀수 있다. 

위에서 얘기한 2)번을 잘하기 위해서는 일단 일을 잘 알고 잘 해야 한다. 수박 겉핥기로만 일을 아는 상태에서 

하는 제안은 공염불에 그칠 확률이 매우 높다. 




왜 그러냐고? 생각해 보라. 

불만만 쏟아내고 지적만 하는 사람의 말을 들을까? 

아니면 조직에 적응하고 그 안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는 사람의 말에 귀 기울일까?  



스파이들도 맡은 임무를 잘 수행해서 침투한 조직의 신뢰를 얻는 것이 첫단계 미션이라는 것을 잊지마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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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한마디 24_ 죽지 않는 놈이 주인공이 되는 법

Author : 손성곤 / Date : 2018.09.28 06:30 / Category : 직장인/직장인 한마디








영화에선 쟨 주인공이라서 안 죽어

아니, 현실에선 안 죽는 놈이 주인공이 되는 법



-Born Hater by Hash Swan-




#BornHater 

#HashSwan

#진짜주인공은죽지않는놈

#Kickthe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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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 명언, 본헤이러, 본헤이터, 헤시스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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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한마디 23_ 당신은 천재다.

Author : 손성곤 / Date : 2018.09.27 06:30 / Category : 직장인/직장인 한마디






모든 사람은 천재다. 

그런데 나무타기 능력으로 물고기를 평가한다면, 

물고기는 평생 자기가 바보인 줄 알고 살 것이다.


- 알버트 아인슈타인-




당신안에 숨겨져 있는 비범함을 찾는 과정이 인생이다. 


- Paul No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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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한마디 22_사회성이 좋다는 것은

Author : 손성곤 / Date : 2018.09.17 06:30 / Category : 직장인/직장인 한마디







'사회성'이라는 말은 

특정 집단이 원하는 태도를 갖춘다는 말이다



회사에서 "사회성이 좋은 친구야." 라는 말은 

'내 말을 잘 듣고 내가 원하는 대로 움직이는 사람이야.’라는 말과 같다. 


일부 회사에서는 여전히 그렇다 .






#사회성 #태도

#직장인명언

#결국은선택의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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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과 눈가리기_소주 6병 마시는 사람

Author : 손성곤 / Date : 2018.08.15 06:30 / Category : 직장인/직장인 생각들




소주를 6병을 마셨다구요?

혼자서요?

정말 대단하네요 !




어느 팀장이 이런 말을 했다.

술을 왜 먹니?    

술은 취할려고 먹는거야.

조금씩 취하는 과정속에서 재미난 얘기, 시시콜콜한 얘기, 속 깊은 얘기도 하며 

사람들하고 허물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낸는 거지.

그런데 그게 꼭 6병일 필요는 없어 

단 3잔을 마셔도 그 과정을 온전히 즐길 수 있으면 되는거지

많이 먹는게 중요한 건 아니야.

많이 먹이는 걸 강제하는 사람은 더더욱 바보 같은 거지.








술을 많이 먹는 것은 부러움의 대상이 아니다. 

음주량의 많음은 술자리의 본질이 아니다. 

본질은 '상대방과의 즐거운 시간' 이다.  



본질을 보자. 

자신만의 건전한 기준을 만들자. 










  직장생활연구소  kickthecompany.com written by 손박사



Tags : 소주, 직장생활, 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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