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한 글자

Author : 손성곤 / Date : 2018.11.12 06:30 / Category : 직장생활/즐거운 직장생활



아오 빡쳐. 오늘은 안하려나 했던 그 말. 



삽자루가 뿌러지도록 삽질을 해대는 나는야 노가다 맨



술을 왜 먹는지 이제야 알았습니다. 

그냥 빨리 취해서 오늘을 잊으려고 마시는 거였습니다.



도대체 어디까지 파헤쳐 가야 이 일이 끝나는 건가? 

V1 / V2 / V3 / 팀장님 수정 / 본부장 수정 / 최종 / 최최종....



만나고 싶지 않지만 만나야만 하는 친구













통장을 스쳐갈 뿐. 월급은 도울뿐



언제 가나? 우리집 잠만자고 나오는데 치워주는 이도 없네



유일하게 숨 쉬는 시간,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인데 때로는 먹지도 못하네



욕하지 말자는 스티커가 화장실에 붙어 있는데, 어찌 너는 오줌한번 안싸냐?













어딘가에 있었던 것. 꼭 가지라고 말하는 것.  하지만 잡히지 않는 모래알 같은 것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나는 그저 시키는 일만 하고 정시 퇴근 할테다. 그렇게 살테다.



너 때문에 내가 일한다. 너때문에 내가 산다. 사랑하는 내 딸아.



불타는 금요일. 내 머릿속도 눈도 손가락도 야근으로 불탄다. 









* 본 내용은 정철 작가의 '한 글자' 라는 책을 읽은 2015년의 어느날에  의식의 흐름대로 쓴 글입니다. 


Tags : 직장인, 한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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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메인에 내 글을 올리는 방법

Author : 손성곤 / Date : 2018.10.30 06:30 / Category : 직장생활/즐거운 직장생활



내 글이 포털에 실리면 얼마나 좋을까?


Social media에서 네이버나 다음과 같은 포털 메인에 자신의 글이 올라가서 조회수가 폭증한다는 내용을 종종 본다. 하루에만 수 만명, 수십 만명이 내 글을 읽는 경험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짜릿한 경험이다. 당연히 캡쳐도 해 놓는다.  10분이 멀다 하고 새로고침을 누르며 즐거운 숫자 카운팅을 한다. 퇴근길에 지하철에서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 앞 사람이 내 글을 읽고 있지 않을까 하는 행복한 상상도 한다. 



포털에 올리는 글은 어떻게 선정되는가?

포털 메인에 내 글을 올리는 방법 ? 쉽다.  포털에서 원하는 글을 쓰면 된다. 이건 절대적인 법칙이다. 상대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는 상대가 원하는 걸 해 주면 된다. 나는 블로그를 시작하고 티스토리에 ‘어떻게 하면 메인에 걸리게 되나?  무슨 원칙이 있나? 어떻게 선정하나?’ 라고 문의한 적이 있다. 답변은 간단했다. 알고리즘이 검색을 통해서 글을 수집한 후 담당자가 훑어보며 확인을 한다는 것. 그리고 담당자가 관심있는 페이지를 북마크 해 놓고 그 글을 읽어 본다는 것이었다. 특정한 주제에 대해 글을 쓰는 사람, 그 글이 SNS 등에서 많이 공유되고 소비되는 사람들을 찾아내 담당자가 북마크를 하고 알람을 켜 놓는다고 했다. 담당자가 알람을 받고 글을 읽어 보고 메인에 올릴 만큼 상품성이 있다고 판단하면 글을 올린다는 것이다. 여기서 상품성이란 메인에 올릴 만큼의 수준이 있는 글이자 독자들이 관심을 끌어 클릭할 가능성이 높은 글이다. 알고리즘의 힘을 빌리기는 하지만 결국 메인에 올라가는 글은 사람이 직접 선정하는 것이다. (물론 포털마다 다를 수도 있다.) 









포털에 올라오는 글의 특징을 관찰하자

우선은 메인에 어떤 외부 컨텐츠 들이 주로 올라오는지 경향을 파악해야 한다. 포털이 원하는 글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기 때문이다. 나는 직장생활연구소에 직장인들을 위한 글을 쓰면서 꾸준히 다음의 직장, 경영 탭을 꽤 오랫동안 관찰했다. (당시 네이버에는 직장인 관련 탭이 따로 없었다.) 그냥 훑어본 것이 아니라 의도를 가지고 면밀히 관찰하고 분석했다. 어떤 주제, 제목, 타겟, 사진, 내용 게다가 어떤 길이가 많이 올라오는 지도 면밀히 살펴보았다. 그렇게 보니 올라가는 글의 대략적인 공통점을 알 수 있었다. 



시의성, 타이밍

시의성, 즉 절절한 타이밍은 가장 중요하다. 지금은 무엇이든지 빠르게 나타나 소비되고  빠르게 사라진다. 관심이 지속되는 짧은 순간을 잡아야 한다. 내가 쓴 글 중 100% 포털 메인에 오를 것이라 확신했던 글이 있다. 몇 년 전 <일일 일식, 간헐적 단식>이 유행처럼 번졌을 때 그 제목을 직장인에게 대입해 썼던 <일일 일욕, 지속적 퇴사충동> 이라는 글이 그것이었다. 그 글은 모바일 다음의 가장 첫번째 메인 페이지에 6시간 넘게 올라가 있으면서 거의 40만 뷰를 찍었다. 클릭수와 뷰수를 중요한 지표로 관리하는 포털의 특성상 시의성 있는 우선 선택의 대상이다. 담당자도 “이 글은 지금 핫한 주제니까 올리면 최소 몇 십만 뷰는 나오겠네.” 라고 생각할 것이다. 


어떤 글을 읽고나서 "아, 나도 그런 생각 했었는데, 나랑 생각이 똑같네"라고 후회하지 마라. 글을 쓰는 사람이라면 생각이 떠오르면 무조건 써야 한다. 남북 정상회담에 쏟아지는 여러 컨텐츠를 보라. 아이폰 신상품이 나오면 너도나도 일본으로 달려가 가장 빨리 리뷰를 올리려는 테크 유튜버를 보라. 카카오에서 새로운 탈것이 나와 사회적 이슈가 되면 바로 직접 타보고 분석하는 글들이 쏟아진다. 그 이유는 시의성과 퍼스트 무버 효과 때문이다.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궁금해하는 사안에 대해 먼저 선점하여 정보를 전달하는 것은 엄청난 장점이다. 사람들의 가려운 부분, 궁금증을 확실히 해소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퍼스트 무버를 이기려면 퍼스트 무버보다 2배는 더 나아야 거나 완전히 새로운 인사이트를 주어야 한다. 시의 적절한 지금의 글은, 지금은 읽지 않는 10년전 명문보다 낫다. 



제목

우리는 시각에 의존해 판단한다. 사람도 음식도 글도 마찬가지다. 제목을 읽고 클릭 하고픈 마음이 들게 해야 한다. 무엇이든 우선 때깔이 좋아야 한다. 우선 먹음직 해야 한다. 멍들고 상처가 조금 있지만 너무 맛있는 사과는 아무도 소비하지 않는다. 먹어보기 전까진 말이다. 하지만 그런 사과를 먹게 하는 것은 정말 어렵다. 무엇이 되었듯 윤기가 좌르르해야 사람들이 좋아하다. 우리는 인스타 시대에 살고 있다.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마음이 중요하다.’ 맞는 말이다. 그런데 겉으로 보이는 모습이 좋지 않으면 마음을 보여줄 기회가 별로 없다. 사람이라면 깔끔한 헤어 스타일에 옷을 잘 입으면 호감이 가고, 음식이라면 우선 윤기가 흐르고 먹음직 해야 한다. 사람을 미혹시키고 눈길을 사로잡는 디자인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도 같은 이유다. 컨텐츠도 마찬가지다. 클릭하고 싶을 만큼 섹시하고 도발적인 제목에 사람은 끌릴 수밖에 없다. 이건 인간의 기본적인 속성이다. 이것을 세속적이라고 말하는 당신은 속물이다. 현실을 외면한다는 또다른 의미의 속물인 것이다. 단, 지나치게 내용과 관련이 없는 제목이나 국민정서를 넘어서는 자극적인 제목은 공분을 살 수 있다. 적정한 선으로 수위를 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10년 안에 부자가 되기 위해 지금 당장 해야 할 일> <10년차 직장인이 지금 하지 않으면 안되는 3가지 일> <사표내기전 꼭 확인해야할 필수 사항 5가지> 이런 제목은 애교에 가깝다. 나는 스타트업에서 열심히 배우고 일해서 돈을 아끼고 모아서 회사를 떠난 28살의 청년을 인터뷰한 적이 있다. 자신이 원하는 삶을 위해 매일 매일을 치열하게 살았던 청년이었다. 당시 내가 쓴 제목은 <28살, 회사를 떠나 욕망에 충실한 삶을 쫓다>이었다. 하지만 이 글이 다음 메인에는 <28살, 스타트업으로 1억 모아 퇴사 후 코인 노래방으로 월수입 500만원 벌다>로 바뀌어 올라갔다.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돈, 나이, 성공, 그리고 방법>을 모두 제목으로 넣은 것이다. 최근 서점에서 보이는 <10년 동안 적금밖에 모르던 39세 김 과장은 어떻게 1년 만에 부동산 천재가 됐을까?>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와 같은 내용도 같은 맥락이다.  제목은 관심을 끌만큼 매력적이어야 한다. 



적당한 길이

웹에서 소비되는 글은 책과는 다르다. 또 대부분이 모바일에서 소비되는 점을 감안한다면 길이도 무시할 수 없다. 모바일에서 소비되는 텍스트의 적당한 길이는 A4용지 기준, 글씨 크기 10으로 썼을 때 약 3분의 2정도다.  이 정도 길이를 모바일에서 읽는다면 한 호흡, 아니 딱 두 호흡 정도면 된다. 길이가 짧아서 읽다가 앞의 내용을 까먹거나 생각이 엉키지 않는 장점이 있다. 내가 거의 매일 보는 “머니맨”이라는 블로그가 있다. 그 블로그의 글의 길이가 딱 그렇다. 폐부를 찌르는 날카로운 인사이트는 말할 필요도 없다. 머니맨의 글을 절대로 길지 않다. 길게 쓸 수도 있지만 최대한 간결하게 쓰고, 차라리 다른 글로 나누어 쓰려는 의도라 생각한다. 포털 메인에 올라가려면 이것보다는 좀 더 길어야 한다. A4용지에 썼을 때 한 장 반 정도의 길이면 적당하다. 내용이 좋아도 너무 짧으면 포털의 메인으로 올리기에는 조금은 빈약해 보인다고 담당자는 생각할 것이다. ‘글만 좋으면 길어도 상관없다’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그런 글은 글의 작자가 수 백명 이상이 좋아요를 누르는 정도의 네임드 이거나 팬덤 수준의 독자를 가지고 있는 경우다. 혹은 자신의 경험이나 생각과 합치하는 부분이 있어서 완전 몰입해서 읽는 경우 밖에 없다.







준비 

글은 영감을 텍스트로 번역하는 작업이다. 직업적으로 글을 쓰는 사람들은 시간을 정해 놓고 그 시간에는 무조건 글을 쓴다. 하지만 우리 같은 직장인들은 그렇지 못하다.  좋은 생각이 떠올라도 10초만 지나면 그 생각은 뇌를 빠져나가 사라진다. 그렇게 간헐적으로 찾아오는 영감의 수염을 잡아채야만 한다. 그렇기 위해서 언제 어디서라도 메모를 할 수 있어야 한다. 모든 메모나 글쓰기 관련 책을 읽어 보라. 항상 메모할 준비를 하라는 똑같은 얘기가 반복된다. 그래서 작가들은 작은 수첩을 늘 지니고 다니고 잘 때도 노트와 볼펜을 머리맡에 두고 잠자리에 들기도 한다. 당신에게 찾아온 김훈 작가의 빙의는 당신의 뺨을 훑고 이내 사라진다. 나는 거의 매일 노트북을 가지고 출퇴근 한다. 메모는 핸드폰으로도 할 수 있다. 하지만 나의 영감의 속도를 때론 핸드폰을 든 두 엄지가 따라가지 못한다. 그때만큼 아쉬운 순간도 없다. 아이패드 같은 것도 평평한 테이블이 없는 상태에서는 쓰기 어렵다. 지하철에 끼여있는 순간에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그때는 녹음을 한다. 그리고 반드시 2시간 이내에 글로 옮겨 놓는다. 영감은 당신의 인풋과 사색이 찰나의 상황과 조우할 때 만들어 내는 축복이다. 축복이 찾아와도 받을 광주리가 없다면 이내 사라져 버린다. 늘 자신만의 방법으로 메모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사실 이 글도 막걸리를 한잔하고 돌아오는 지하철에서 초고를 썼다)



꾸준함

‘자고 일어났더니 스타가 되었다’ 라는 말이 있다. 하나의 컨텐츠가 소위 빵 터져서 뜬 경우를 말한다. 내가 쓴 글이 혹은 내가 만든 영상이 빵 터질 수는 있다. 하지만 그렇게 폭발적인 글, 영상 등의 컨텐츠는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다가 하루만에 튀어나오는 것이 절대 아니다. 글은 쓰는 만큼 는다. 영상 컨텐츠도 만들면 만들수록 사람들의 반응하는 포인트를 알게 되고 편집은 더 나아진다. 한번에 빵 터지는 모든 컨텐츠 뒤에는 오랜 기간 동안의 꾸준한 반복이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설령 운 좋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되더라도 후속타가 없으면 이내 기억에서 사라지고 만다. 원히트 원더의 노래를 내고 사라지는 가수나 마찬가지다. 처음에 언급한 담당자가 북마크를 하는 경우 글 하나로 평가하지 않는다. 오랜 시간 꾸준한 작업물이 있어야 신뢰를 가지고 그 글을 판단한다. 오리지널이 희석되어 사라지는 시대에는 꾸준히 창작물을 만드는 사람이 결국 승리한다. 꾸준히 계속하는 사람이 이긴다.  

최근에는 포털의 각 분류별로 고정적으로 컨텐츠를 올리는 컨텐츠 프로바이더와의 계약을 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컨텐츠의 퀄리티가 떨어지는 리스크를 줄이고  매번 글을 찾아 올려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함일 것이다. 그들에게 선정되기 위해서는 꾸준히 유사한 주제에 대해 쓴 글이 필요하다. 








                                                                         ⓒ 직장생활연구소 ::  kickthecompany.com by 손성곤

Tags : SNS, 메인, 킥더컴퍼니, 포털, 포털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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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디제잉_ 직장생활연구소 필진 책 출간

Author : 손성곤 / Date : 2016.09.20 07:30 / Category : 직장생활/즐거운 직장생활




2015년 6개월간 직장생활연구소에서 필진을 뽑아 글을 썻습니다. 

글쓰기의 가장 기본을 강의를 통해 알려주었고 6개월간 꾸준히 글을 썻습니다. 

총 아홉의 필진 중에서 일곱분이 중도에 글쓰기를 포기했습니다. 

두 분은 끝까지 글쓰기를 마쳤습니다. 


"오늘부터 디제잉"

글쓰기를 끝마친 필진 한분이 지난 달 출간한 책의 제목 입니다.










평범한 직장인인 저자는 취미로 디제잉을 했고 디제이 관련 사업을 위해 회사를 그만두기도 했습니다. 

호기롭게 시작한 디제잉관련 교육사업은 잘 되는가 싶더니 이내 문을 닫았습니다. 

남은 것은 쓰디쓴 실패의 경험과 빌려쓴 돈을 값으라는 통지서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표면적인 것이었습니다. 







<<책 바로보기 링크>>





힘든 시기를 견뎌낸 그에게 정말 남아 있던 것은 이런 것이었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사업으로 하는 것의 어려움.

밖에서 바라보는 것과 직접 경험하는 것의 차이.

그리고 취미와 사업은 다르다는 것.

또한 진짜 사짜가 아닌 진짜를 보는 눈.



그리고 그는 다시 직장인으로 힘들게 돌아왔습니다. 

실패를 곱씹으며 천천히 다시 준비를 했습니다. 

페이스북에 "퇴근 후 디제잉" 이라는 커뮤니티를 만들고 파티와 모임을 기획했습니다. 

그리고 직장인 디제이 들을 인터뷰하며 식견을 더욱 넓혔습니다. 



그는 이렇게 자신안에 쌓여있는 자신의 경험을 기반으로 책을 썻습니다. 

디제잉이라는 조금은 특별한 취미에 대한 글이다 보니 독자층은 넓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경험을 하나씩 꺼내서 디제잉이 입문하려는 초보자들의 마음을 다독이며 책을 썻습니다. 











누구나 자신의 책을 내고 싶어 하지만 누구나 책을 쓸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충분히 자신 안에서 책을 쓸 수 있는 글감이 넘쳐나야 합니다. 

또한 가능한 첫 책은 반드시 자신의 경험에 기반해서 써야 합니다. 

그래야만 진실된 글을 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디제잉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은 그의 책 "오늘부터 디제잉"을 읽어 보십시요.

조금은 얇지만 풍부한 예시와 사진 QR코드를 통한 동영상 (작가가 직접 촬영한 영상)이 도움을 줄겁니다. 


직장생활연구소에서 글을 썻기 때문에 작가가 된것이라고 말하지 않겠습니다. 

본인의 의지와 노력, 그리고 경험과 진실된 마음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오늘부터 디제잉의 작가 "장규일" 님을 늘 응원합니다. 

궁금하시다면 그가 직생연에 썻던 글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장규일님 글 링크)









Copyright ⓒ 직장생활연구소  kick the company.com by Dr.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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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연구소의 연구원을 모집합니다. (~9월 3일까지)

Author : 손성곤 / Date : 2016.06.28 07:00 / Category : 직장생활/즐거운 직장생활








Why

직장생활연구소를 진짜 "직장인 포털"로 만들기 위한 연구원을 모집합니다.

컨텐츠를 다양하게 하고 새로운 변화를 만들고자 합니다.   



What 

저와 함께 직장인, 직장생활과 관련된 글을 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글쓰기 뿐 아니라 

일러스트, 디자인, 영상, 카드뉴스, 직장인 교육, 기획, 강연, 홈페이지 개발 등 어떤 것이라도 좋습니다. 




Who 

성별 무관, 학력 무관, 국적 무관. 

평소 자신의 직장생활연구소에 관심이 있어 참여를 원하는 분

직장생활에 대한 인사이트를 글로 풀어낼 분출구가 필요했던 분

그저 흘려 보내는 하루하루가 아닌 의미있는 직장생활을 만들기 위한 다른 짓을 하고 싶은 분

이 인간 나랑 생각이 비슷한데 ! 라고 생각해 본적이 있으신 분


 


Apply

하기의 링크를 클릭하시어 지원서를 작성해 주십시요.

지원서 작성 링크




2016년 9월 3일 자정까지 신청을 받은 후 메일로 회신을 드리겠습니다.  

그 후 지원자 전체 미팅을 진행 할 예정입니다.  



저와 동반자적 관계를 유지하며 직장생활연구소를 키워나가실 분이면 좋겠습니다. 

직장생활연구소에 쓰는 글은 모바일 다음 (M.Daum.net) "직장생활연구소" 섹션에 실릴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Tags : 연구원모집, 직장생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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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중 짜증날 때 다중지능 검사 해 보세요.

Author : 손성곤 / Date : 2016.04.11 07:30 / Category : 직장생활/즐거운 직장생활



우연히 인터넷에서 '다중지능검사' 라는 테스트를 보게 되었습니다. 

업무를 하다가 잠시 쉬는 시간에  해 보았습니다. 

상위 3개의 지능이 내 진로 방향과 일치해야 그 분야에서 성공할 확률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상위 3개 지능중에 하나가 '자기성찰지능'이어야 한다고 합니다. 


어려분들도 머리 식힐 때, 혹은 회사일로 짜증날 때,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나랑 잘 맞는지 고민이 들 때 

한번 해 보시기 바랍니다.  인터넷에서 할 수 있는건 전체 검사 중 일부분이긴 한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딱 들어 맞는것 같네요.... ^^

 







1순위 - 언어지능

특징
1. 질문, 특히 “왜?”라고 묻는 유형의 질문을 자주한다.
2. 말하기를 즐긴다.
3. 좋은 어휘력을 가지고 있다.
4. 두 가지 이상의 외국어를 구사하기도 한다.
5. 새로운 언어를 쉽게 배운다.
6. 단어 게임, 말장난, 시 낭송, 말로 다른 사람 웃기는 일 등을 즐긴다.
7. 책 등을 읽는 것을 즐긴다.
8. 다양한 종류의 글쓰기를 즐긴다.
9. 언어의 기능을 잘 이해한다.

잘하는일 
소설, 연설, 신화(전설), 시, 안내서, 잡지, 주장, 농담, 글자 맞추기, 각본, 계약서, 논픽션, 이야기, 신문, 연극, 논쟁, 재담 등

직업군 
작가, 사서, 방송인, 기자, 언어학자, 연설가, 변호사, 영업사원, 정치가, 설교자, 학원 강사, 외교관, 성우, 번역가, 통역사, 문학 평론가, 방송 프로듀서, 판매원, 개그맨, 경영자, 아나운서, 시인, 리포터 등





2순위 - 자기성찰지능

특징
1. 특정한 활동에 대한 좋고, 싫음이 분명하며 그것을 잘 표현한다.
2. 감정 전달에 뛰어나다.
3. 스스로의 강점과 약점을 명확히 인식한다.
4. 자신의 능력을 확신한다.
5. 적절한 목표를 설정한다.
6. 야심을 가지고 일한다.

잘하는일 
시, 일기, 예술 작업, 자기반성, 목표, 자서전, 가족사, 종교 활동 등.

직업군 
신학자, 심리학자, 작가, 발명가, 정신분석학자, 성직자, 작곡가, 기업가, 예술인, 심리 치료사, 심령술사, 역술인, 자기 인식 훈련 프로그램 지도자 등.





3순위 - 인간친화지능

특징
1. 다른 사람에 대한 감정 이입이 뛰어나다.
2. 또래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3. 또래나 나이가 더 많은 사람이나 똑같이 잘 사귄다.
4. 리더십을 보여준다.
5. 다른 사람과 협동하여 일하는 데 능숙하다.
6. 다른 사람의 느낌에 민감하다.
7. 중개인이나 카운슬러 역할을 자주 한다.

잘하는일 
집단 작업, 연극, 대화, 운동, 클럽, 단체 행동, 단체 지도, 합의 결정 등

직업군 
사회학자, 학교 교장, 정치가, 종교 지도자, 사회 운동가, 웨딩 플래너, 사회 단체 위원, 기업 경영자, 호텔 경영자, 정신과 의사, 카운슬러, 법조인, 배우, 이벤트 사업가, 외교관 정치가, 호텔리어, 방송 프로듀서, 간호사, 사회복지사, 교사, 개인 사업가(상업, 중소기업), 회사원(인사관련), 영업 사원, 개그맨,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교사, 경찰관, 비서, 가정 방문 학습지 교사, 승무원, 판매원, 선교사, 상담원, 마케팅 조사원, 컨설턴트, 펀드 매니저, 교육 사업가, 관광 가이드 등

4순위 - 논리수학지능

5순위 - 신체운동지능

6순위 - 공간지능

7순위 - 자연친화지능

8순위 - 음악지능





출처 : http://multiiqtest.com






Tags : 다중지능검사, 직장생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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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다음에 직장생활연구소 출동

Author : 손성곤 / Date : 2016.04.04 07:30 / Category : 직장생활/즐거운 직장생활



안녕하세요. 직장생활연구소 입니다. 


2016년 2월 부터 모바일 다음 (http://m.daum.net/)에 직장생활연구소를 만날 수 있습니다. 

매주 화요일, 금요일에 직장생활연구소에서 엄선된 글이 모바일 다음의 메일페이지에 기재 됩니다.  

2016년 4월 1일 부터는 "직장 IN" 이라는 카테고리에 직생연의 글이 올라갑니다. 


2012년 부터 작게 시작한 블로그에 직장인들을 돕기 위한 글들을 연재 하기 시작했습니다. 

2014년에는 그 동안의 글과 생각을 모아 "나는 무적의 회사원이다."라는 책이 출간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6년에는 우리나라 대표 포털인 다음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커오고 알려질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직생연의 글을 읽어 주시고 오프라인 모임에도 참여해 

주시고 격려 메일을 보내 주신 수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 동안 "회사보다 소중한 직장인. 그 직장인을 돕습니다."라는 사명으로 시작해서 걸어온 길이 인정받는 

것 같아 맘이 뿌듯합니다. 더 많은 분들에게 직생연의 글들과 생각을 나눌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직장생활연구소는 두명의 직장인 필진과 함께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추후에는 세상의 모든 직장인들이 글을 쓰고 의견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고 공감하는 배울 수 있는 

"직장인포털"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여기에 자신의 재능을 함께 나누고 싶은 직장인 이라면 누구든 언제든 아래의 이메일로 알려 주십시요. 

글, 그림, 혹은 만화 등도 좋습니다. 교육 프로그램이 있거나, 오프라인 모임에 도움을 주실 분들도 

좋습니다. 혼자 만들어 가는 곳이 아닌 직장인이 함께 하는 공감의 장소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직장생활연구소 다음 페이지:         http://m.daum.net/channel/worker?order=recent

직장생활연구소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kickthecompany/

직장생활연구소 주인장 페북          https://www.facebook.com/drson1

직장생활연구소에 참여하고 싶다면   companyman1@naver.com

워너미 프로젝트 페이지               http://wanname.kr/











Tags : 모바일다음, 직장생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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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연애 이것 만은 주의하길.

Author : 손성곤 / Date : 2015.07.03 08:00 / Category : 직장생활/즐거운 직장생활


질문)


회사에서 남자 상사, 동료, 후배들과 어울려 일을 하다보면 사내 연애를 시작하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럴 때 사랑과 함께 커리어를 포기하는 사태가 벌어지지 않기 위한사내 연애 십계명을 알려주려고 합니다

사내 연애를 할 때 이것만은 주의해라!

 

1.     왜 이 사람인가? 라는 질문을 스스로 해 보자.

사내연애를 하는 사람들에게 그 시작을 물어보면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서 매력을 느꼈다’라는 대답을 가장 많이 한다. 그 다음으로 많은 대답은 회식 때 보니 새로운 매력을 느꼈다.’이다. , 그저 매일 보다 보니 정이 들었거나, 회식 때 술에 취한 상태에서 사람에 대한 매력을 느낀 경우가 많다. 그저 매일 보기에 정이 드는 것, 이것을 가장 경계해야 한다. 정말 자신이 사랑할 수 있는 이성이 아니라 양이 질을 이기는 것처럼 매일 봐서 좋아지는 경우라면 위험 할 수 있다. 냉정하게 이 사람이 왜 좋은가?’라는 질문에 답을 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2.     끝을 생각하라.

시작도 하기전에 왠 끝인가? 하지만 모든 시작에는 반드시 끝 모습을 생각해야 한다. 사내연애를 시작하고서 주위 사람들이 알게 된 후에 헤어진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질문은 필수다. 만약 그 혹은 그녀가 상사라면 더더욱 문제가 될 수 있다. 당신이 원하는 자리와 일터를 원하지 않는 순간에 바꿔야 하는 순간이 오기 때문이다.

 

3.     소문을 조심하라.

사내 연애를 처음부터 대 놓고 공개 하는 사람은 없다. 모두가 들키지 않도록 조심한다. 개콘의 은밀하게 연애하게처럼 대 놓고 애정행각을 벌여서는 안 된다. 사무실 안에서의 애정행각은 야동 에서나 나오는 판타지일 뿐이다.

 

4.     사랑해도 되는 사람을 사랑하자

사내연애가 문제가 되는 것은 그것이 사회적 범주에서 용인되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결혼한 상사와의 연애에 빠지는 것등이 그렇다. 물론 최근에 간통죄가 폐지가 되었다고는 하지만 사회의 시선마저 사라진 것은 아니다. 미혼의 선남선녀의 만남이라면 들켜도 누가 뭐라 하겠는가? 하지만 유부남, 유부녀와의 연애는 생각조차 하지마라. 그것은 절벽으로 향해 달려가는 열차나 마찬가지다.



 



5.     SNS를 조심하라.

네티즌 수사대가 연애인들의 열애설을 찾아내듯이 회사내에서도 촉이 발달한 사람은 있다. 특히 수사선상에서 가장 들키기 쉬운 곳은 바로 SNS. 함께 바닷가를 가건 벗꽃 구경을 가건 절대로 함께한 내용을 올려서는 안 된다. 꼬리가 길면 밟히는 법, 연애와 관련된 어떠한 내용도 SNS에 올리지 마라.

 

6.     퇴근길에는 자연스럽게

서울이 얼마나 좁던가? 직장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만나도 그 곳에 누군가 있을 수 있다. 차라리 퇴근길에 데이트를 한다면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만나서 출발하라.

, 어디 가세요? 나도 그쪽에서 약속이 있는데라는 멘트를 누가 듣건 말건 하고 시작하라. 설령 들켜도 우연히 만난 것이 된다.

 

7.     회사의 규정도 알아보라

성공적인 사내연애 끝에 결혼까지 골인했다고 하자. 그 다음은 어떻게 할 것인가? 사내연애 관련해서 사규에 명시된 회사는 적다. 하지만 어떤 회사도 사내연애를 장려하는 곳은 없다. 결혼을 하게 된다면 누군가 한명은 팀을 떠나야 할 수도 있다. 이와 관련된 회사의 규정이 있는지 알아보는 것도 좋다.

 

8.     걸렸다 싶으면 빅마우스를 먼저 포섭하라

아무리 조심해도 꼬리가 길면 잡힌다. 만약 눈치를 챈 것 같다면 가장 조심해야 할 사람은 회사내의 빅 마우스다. 나는 멀쩡히 회사생활을 잘 하던 후배가 갑자기 회사를 떠난 경우를 본 적이 있다. 누군가 두 명이 함께 모텔에서 나오는 장면을 목격하고 이를 떠들어서 남자는 회사를 떠나게 되었다. 회사일보다 남의 뒷얘기를 즐기는 빅마우스가 문제의 단초였다. 목격되고 정확히 2주만에 남자는 회사를 떠났다. 만약 들켰다면 알게 된 사람에게 솔직히 말하고 엠바고를 요청하라. 물론 그가 원하는 맛있는 고기를 대접하는 것은 필수다.

 

9.     자신 없으면 돌려서 오픈하라.

아예 사내연애를 오픈하는 것도 방법이다. ‘나 누구랑 사귄다이렇게 오픈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한살만 어렸어도 ㅇㅇ씨 같은 사람 있으면 사귀었을 텐데’ ‘ㅇㅇ씨는 정말 멋진 여잔거 같아’ ‘ㅇㅇ씨랑 밥 같이 먹으면 소문 나는거 아냐?’ 이런 식으로 모두가 있는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말하는 것이다. 이렇게 농담을 섞어서 자연스럽게 말을 하게 되면 그럼 그냥 ‘xx가 ㅇㅇ에게 호감이 있나보다.’ 이렇게 사람들이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는 원래 그런 사람이구나하고 신경을 끄게 될 수도 있다.

 

사내연애는 검증된 사람과 연애를 한다는 점에서 득이 될 수도 있다. 일하는 스타일 일에 대한 열정, 심지어 월급과 사람의 됨됨이까지 일터에서 파악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회사라는 커다란 어장에서 연애라는 월척을 낚게 되는 것을 막고 싶은 마음은 없다. 하지만 득이 있으면 실이 있는 법 연애 할 때 꼭 지켜야 할 사항을 숙지하면 좋겠다




Copyright 직장생활연구소코스모폴리탄 칼럼   kickthecompany.com by 손박사


Tags : 사내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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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절은 영어로 무엇일까요?

Author : 손성곤 / Date : 2013.04.05 19:18 / Category : 직장생활/즐거운 직장생활




업무상 연락하는 중국 오피스에 매일을 보냈더니 청명절() 휴무라고 자동회신(Auto reply)이 왔네요청명은 음력 24절기 중의 하나로 보통 양력 4 5일 경이라고 합니다. 물어보니 청명이 와야 비로소 봄이 왔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봄을 알리는 중요 절기라고 하네요. 주로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기 위해 성묘를 간다고 합니다.







 

 








청명절을 영어로는 “Tomb-sweeping Day" 혹은 “Pure Brightness” 라고 합니다.

“Pure Brightness” 는 청명()이라는 말을 직역한 표현이기에 외국인과 거래하는 중국인들은 외국인이 바로 이해하기 쉬운 의역 표현인 “Tomb-sweeping Day"라고 많이 사용합니다. 조상에게 성묘를 가서 잔디를 다듬고 그 비석(Tomb Stone)을 닦는(Sweep) 모습을 생각해 보면 아주 적절한, 그리고 한국인을 포함한 외국인들도 쉽게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할 수 있는 표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아시아 국가중 중국, 대만, 홍콩은 청명을 휴일(Holiday)로 쉰다고 합니다.

다른 나라도 청명을 휴일로 하는 나라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Tags : 청명 영어로, 청명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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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당신의 별명을 알고 계신가요?

Author : 손성곤 / Date : 2013.04.04 08:00 / Category : 직장생활/즐거운 직장생활




회사일을 하다보면 일하는 사람의 외모나 업무 스타일 등에 빗대어 여러 가지 별명들을 붙여 주게 된다.

그 중 대부분이 짜증나는 윗 사람들을 비꼬는 별명을 아랫사람들이 붙여주는 경우가 많다. 

평판이 "나 스스로가 만들 수 있는 직장내에서 나의 또다른 나의 이름" 이라면

별명은 "남이 보는 나의 특징을 한 단어로 응축한 모습" 일 수도 있다.

그 동안 직장생활 동안 기억나는 별명 중 특이한 것들을 적는다.


 

완강

 

완전 강남가이의 줄임말이다.

경력으로 입사한 과장이 평소 입고 다니는 옷이 워낙 좋은 브랜드뿐이다 보니 붙여준 별명이다. 나중에 알고 보니 평소 주로 식사하는 곳도 논현동, 가로수길 등이고 백화점도 압구정 갤러리아만 가봤다는 그에게 정말 어울리는 별명인 듯 하다 별명을 부를 때 웃으면서 넘기는 본인도 듣기 싫었던 별명은 아니었나 보다.



 

두팍

 

캐주얼 복장을 입을 수 있는 여름에 가끔 라운드 면티 하나만 입고 출근하는 남자직원들이 있다.

박씨 성을 가진 남자사원은 면티만 입으면 유두가 적나라 하게 도드라져 보여 여직원 들이 회식자리에서 붙여준 별명이다. "유두 Park"의 줄임말이 바로 "두팍" 이다. 본인도 알고 있는 별명으로 술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붙여 주었는데 회사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주로 회식자리나 술 한잔 하는 캐주얼한 자리에서만 안주거리로 종종 부르곤 했다.



 

 

이것은 피존 4종 세트

 

 


피존

 

우 우 우~~. 빨래엔 피존이라는 CM 송은 너무나도 귀에 익숙하다.

그러나 그 CM송의 귀여움과 익숙함과는 달리 그 의미는 피곤한 존재이다.

모 팀장을 빗대어 부르는 별명인데, 우연히 동료의 페이스북을 보고 알게 되었고 그의 작명실력에 찬사를 보내게 된 별명이다. 그 팀장은 내가 보기에도 정말 남을 피곤하게 하면서 자신의 피곤함과 곤고함을 덜어내는 능력을 지닌 것 만 같았다.



 

어린양

 

어린양 이라는 별명만 생각하면 정말 귀엽고 깜찍한 신입 여직원을 칭하는 별명같지만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다. 바로 <= sheep=> 그리고 <어린=새끼>라는 고차원적인 방정식이 적용되어 바로 “양의 새끼라고 해석 되는 별명이기 때문이다. 이 별명은 바로 위에 피존에서 한단계 발전된 형태의 별명으로 피존어린양은 동일 인물이다. 이 별명은 지어낸 사람의 무한 짜증을 함축하고 있으며 동시에 그 작명실력의 탁월함을 마음껏 뽐낸, 가히 작품에 가까운 별명이라고 부르고 싶다.


 

 

귀남이

 

우리 회사는 매장에 나가서 직접 몸으로 짐을 나르고 진열을 하는 업무를 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그런데 새로 우리팀으로 전배 온 과장은 너무 귀하게 자라서인지 매장 나가서는 손가락 하나도 까딱하지 않고 매장에 있는 인력에게 지시만 하기 일쑤였다. 회사내에서 소문이란 바람보다 빠른 것. 그런 모습이 소문이 나서 귀남이라는 별명이 지어졌다. 그분의 생김새는 상당히 귀남스럽지 않기에 더욱 역설적으로 불리운 별명이었다.



 

보험

 

옆 팀에 있는 모 차장은 좋아하는 스타일 이나 평소 입고 다니는 옷이 마치 보험영업을 하시는 여사님을 연상시킨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이다. 이렇게 남을 조금 비꼬는 실제로는 거의 불리워지지 않는데  주로 여직원들이 메신저상에서 흉을 보거나 할 때 사용했던 기억이 난다.

 



 

 


 

게스트

 

상당히 높은 자리에 있는 분임에도 불구하고 어떤 결정도 내려 주지 않는 답답함을 표현한 별명이다.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이 가장 큰 업무인 위치에 있는 사람임에도 회의를 해도 결정을 내려 주지 않고 아랫사람이 반드시 결론은 내리고 와야만 "그럼 그렇게 하는게 좋겠네" 라고만 하는 답답함을 표현한 것이다. TV 토크쇼에서 MC 뒤에 서너명씩 앉아서 한 두 마디씩 말을 거들기만 하는 패널이나 게스트와 같은 업무태도를 표현한 것이기도 하다.  어떤 일을 하더라도 마치 자신의 일이 아닌것 처럼 행동하는 사람 누구에게나 적용될 수 있는 별명인 것 같다.



 

김주임

 

차장 직위지만 주임과 같은 마인드를 가지고 있고 주임급의 일만 하기에 붙여진 별명이다.

아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답답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를 함축하고 있는 심플하고 군더더기 없는 별명이다.

아랫사람이 무언가를 해서 가져오지 않으면 아무런 디렉션을 주지 못하는 사람에게 붙여 주었다.

이렇게 직위를 낮춰서 부르는 별명은 어느 회사에서 한 두명씩 반드시 있다.



 


 

내가 나도 모르는 별명으로 불리우고 있는지 이 글을 쓰는 나조차도 조금은 걱정이 된다.

별명은 별명일 뿐 오해하지 마시고, 본인이 알고 있는 재미난 별명도 댓글로 알려주세요.





Tags : 닉네임, 별명, 별명짓기, 회사 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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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에게 적용되는 주옥같은 명언들

Author : 손성곤 / Date : 2013.02.19 08:30 / Category : 직장생활/즐거운 직장생활

 

회사원, 직장인에게 적용될 수 있는 명언들이 있습니다.

 

 

너의 문제를 절대로 누구에게도 말하지 마라.

20%는 신경도 쓰지 않으며

나머지 80%는 니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좋아할 것이다.

 

회사에서 개인적인 문제를 말하는 것은 가능한 지양해야 합니다.

남들은 당신이 문제가 있다는 것을 오히려 즐거워하기 때문입니다.

나만 아니면 된다는 느낌, 나는 저런 안좋은 일이 없어 안도하는 것이 사람입니다.

 

 

 

내가 맞을 때는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다.

내가 틀릴때는 누구도 잊지 않는다.

 

정말 공감이 갑니다.

특히 회의같은 공식석상에서 정말 좋은 해결책이나 아이디어를 냈는데

아무도 귀기울이지 않다가도

내가 실수를 했을 때는 귀신같이 알고 달라들어 물어 뜯고

잊지않고 두고두고 안주로 곱씹는 사람들이 주위에 있기도 합니다.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기쁨은

사람들이 할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을 해냈을 때이다.

 

팀장을 비롯한 윗 사람이 해낼 수 없을 거라고 말한 일을

온 힘을 다해 해냈을 때 정말 기쁩니다.

부디 남들이 당신이 성취한 것을 깍아내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신뢰는 종이와도 같아서

한번 구겨지고 나면

절대로 다시 완벽해 질 수 없다.

 

직장생활에서의 가장 필요한 덕목중의 하나가 신뢰입니다.

누구나 현 상황을 피하려고 한 두번을 거짓말을 하지만,

그것이 남들에게 한벅 각인되면 절대로 돌이키기가 매우 힘듭니다.

 

거지같은 일들이 벌어질 것이다.

그러나 인생은 계속될 것이다.

 

이 말을 다양한 뜻으로 해석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지같은 일이 벌어질 거지만, 그래도 월급은 들어온다"

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말도안되는 일이 생기지만, 직장생활은 계속된다"

라고 부정적으로도 해석될 수 있겠죠.

어떻게 받아들이는 지는 당신의 선택입니다.

 

어떠신가요?

당신에게도 적용될 수 있는 말들이 있나요?

대한 민국 모든 직장인들 화이팅 입니다.

 

 

Tags : 명언, 직장인, 회사원, 회사원을 위한 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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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기간에 볼만한 직장인 연차별 추천영화

Author : 손성곤 / Date : 2013.02.07 08:30 / Category : 직장생활/즐거운 직장생활



1.신입사원에게 추천 "블랙회사에 다니고 있는데 지금나는 한계에 도달했는지도 모른다."


회사를 배경으로한 일본의 전형적인 블랙코미디 영화.
일본 현 세대의 어려움 (히키코모리등)을  드러내지만,
회사라는 전쟁터를 이겨내겠다는 주인공의 강한 의지를 영화를 통해 희화화하여 보여준다.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누구에게 기대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의지를 먼저 갈고 닦고 상상을 초월하는 의지와 깡과
그리고 이악물음으로 버텨야 한다는 메시지 아닌 메시지 또한 던져준다.
중간중간에 주인공의 또다른 자아가 만화형태로 등장해서 포기해 버리라고 말하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버텨내면서 "너는 왜 일을 하는가?"라는 질문에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모습도 주목할 만 하다.
블랙코미디로서 다소 가벼운 옷을 입고 있는 영화이지만, 자신이 꿈꿔왔던 회사생활과  현실과의 괴리를 생각하며
본다면 많은 도움이 되고, 스스로는 어떤 단계에서 어떻게 성장하고 있는지를 비교해 볼수도 있을것이다.

신입사원이나 직장생활을 조금 알아간다고 머리고 커지고 지겨워지는 단계의 초입에 있는
사회 초년생들에게 추천을 해주고 싶다.
나또한 중국 출장시 노트북에 담아가서 일정을 마치고 밤에 호텔에서 본 영화인데,
시간이 가는지도 모르고 재미나게 본 기억이 있다. 그리고 부정적인 마인드의 늪 속에서도 해쳐나가는 주인공의 모습에서 나도 모르게 조금은 마음의 위안을 얻은 영화였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직장생활에서 가장 크고 광범위 하게 요구되는 덕목이 바로 "인내"라는 사실을
일깨워 주는 영화이기도 하다.




2. 3~6년차에게 추천  "Up in the AIR"

미국전역을 떠돌며 각 회사의 정리해고 대상자들을 효율적으로 해고를 시키는 해고 전문가가 공허한 삶과
 그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삶의 목적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이다.
주인공은 일년에 320일 가량을 출장지에서 보내기 때문에 가족도 집도 없다.
그런그의 목표는 성실하게 맡은일을 수행하면서 전 세계에 6명 밖에 달성하지 못했다는 천만 마일리지의
7번째 주인공이 되는것을 인생의 목표로 삼게 된다.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뿌듯함이나 성취감을 느낄 수 없는 일인 해고전문가라는 일을 하다보니 업무에서의
목표를 세울수가 없었던 그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그가 업무목표를 세운다면 "일년에 5000명 해고"가 업무 목표일 수 밖에 없는데,
그것이 그의 인생의 목표일 수는 아니 목표이어서는 안되지 않는가?



그러던 중에 자신과 비슷하게 많은 출장을 다니는 라이언이라는 여자를 만나, 서로 끌리게 되어 하룻밤을 보내고,
그녀에게 마음이 점점 끌리게 되지만, 그녀와의 관계는 결국 일의 과정에서 잠시의 탈출구처럼 만나는
그런 관계였을 뿐임을 깨닫고 좌절하게 된다.
아울러 해고를 비즈니스의 한 모델로 생각하여 원격 화상으로 해고를 하는 시스템을 만든 훌륭한 스팩을 가진 
신입에게 해고 업무의 본질인 "인간적인 스킨십"에 대해 가르치는 과정 또한 영화의 하나의 볼거리 이다.

나는 이렇게 총평한다.
"일에서 어떠한 만족도 찾을 수 없는 Empty man의 자아 찾기 공중전"이 바로 Up in the air 이다.


직장생활도 알아가고 커리어도 조금씩 쌓이고, 일이 무엇인가 라는 원초적인 질문이 밀려올때,
업무의 효율과 본질사이에서 고민하는 3~6년차 직장인에게 권하고 싶은 영화다.
내용중에서 내가 느끼는 심상만을 뽑아서 내용을 써 놓아서 대단히 철학적인 영화이겠구나 라고 생각하지 마시라, 아무 생각없이 본다면 조금 썰렁한 로맨틱 코미디라 느낄 법만 가벼운 내용이다.




3.과장급 이상에게 추천 "Company man"

회사의 창립맴버로 젊은 날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사람들이 구조조정을 통해 하루아침에 직장을 잃고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지게 된다. 그렇게 평범하고 아무런 문제가 없는 중상층에서 실직자가 되고 경기침체에 따라
구직의 기회에서도 멀어지게 되고, 자신과 아무런 관련이 없던 깊은 어둠속으로 사람들은 빠지게 된다.
누군가는 끝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새로운 시작을 하게되고, 누군가는 세상을 등지는 끔찍한 선택을 하게 된다.

토미리존스, 밴에플랙, 캐빈코스트너 등 주연의 일면만 봐도 부족함이 없는 출연진에
비해 영화의 내용은 비교적 평이하고 잔잔하고 예측가능하다.




2011년 현재를 사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대한민국의 쌍용자동차, 한진중공업 등의 사태도 영화와 견주어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물론 영화와 현실은 실직자 들을 대하는 태도가 다르다는 것을 어쩔 수 없는 사실이지만 말이다.

이 영화를 사용자적 입장에서 바라보면 어떨까.
이 해고의 원인은 적대적 M&A를 피하기 위한 주가상승을 꾀해야 하는 상황과 더 이상 비즈니스모델상 수익이 나기 힘든 조선사업을 폐지하면서 생기는 것이다.
사측 입장에서 구조조정이라는 선택은 필수불가결할 수 밖에 없을것이다.

물론 내가 끝까지 사측으로 남아있거나, 아직 고용상태일 경우에는 충분히 공감이 된다.
그러나, 순식간에 회사를 잃고, 돈을 잃고, 자식들에게 자존심을 잃게 된다면 그렇게 냉정해 질 수 있을까?

나를 포함한 이땅의 아버지들이 그런 마음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마지막 장면은 주인공이 이미 폐쇄된 부두의 건물에서 구조정된 퇴직자들을 모아 다시 일을 시작하는 장면으로 끝이 난다. 희망은 끝이 없어야 하며, 삶은 계속되어야 하기 때문에 당연한 영화의 결말일 것이다.

통장에 매달 일정 금액의 돈이 꼬박꼬박 입금이 되고 있는 현실을 사는 가정을 꾸리고 있는 아버지들에게... 아울러 회사란 조직이 나를 끝까지 보살펴 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미래를 준비하지 못하고 있는 이땅의 모든 직장인들에게 이 영화를 권한다.
특히 현재 과장이상의 직급이나, 직장생활을 약 10년 가량 해본 산전수전 공중전가지 겪은
이땅의 베테랑 직장인들에게 반드시 권한다.



이 영화를 통해 어떠한 메시지를 받는것보다 자신을 반추해 보고 현재를 깨닫게 해주고 미래의 자신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






Tags : company man, Up In The Air, 블랙회사에 다니고 있는데 지금나는 한계에 도달했는지도 모른다, 손박사, 업 인디 에어, 직장인 영어, 컴퍼니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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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 사직서를 내다.

Author : 손성곤 / Date : 2013.02.05 08:30 / Category : 직장생활/즐거운 직장생활



나는 회사원이야.

내가 다니는 회사는 겉으로는 평범한 무역회사지만 사실은 살인청부회사지.

 

이 회사는 특징이 하나 있어

절대로 중도 퇴사를 할 수 없어.

중도퇴사는 곧 죽음을 의미하기 때문이야.

 

그런데 나에게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어.

하지만 그녀가 회사에서 보낸 사람들 때문에 죽었어.

내 품에서...

나는 복수를 하기로 했지

새 셔츠를 꺼내고

 옷을 갖춰 입고

 자켓도 입고 소간지를 뽐내며

 나의 사랑하는 사람을 죽인 회사에  복수를 위해 간다. 

 젠장, 이놈의 회사는 일하는 직원 전원이 킬러야...

하지만 나도 엘리트 중에 엘리트야.

영화에서 나는 과장에서 부장으로 초고속 승진했거든. 

 결국 다 죽여 버리고 나도 이렇게 만신창이가 되어 버렸어

그리고는 마지막으로 회사에 드디어 가슴에 품어왔던 사직서를 낼 수 있었지.

 

내가 바란것을 한가지 였어.

바로 일과 삶의 균형.

매일 6시에 퇴근 하겠다는거 아냐. 

매일 10시에 퇴근하지 않게만 해 달라는 거지.


회사에만 일방적으로 충성을 강요하고 개인 그리고 가족의 삶을 보장을 안해주니

결국에는 회사를 떠나는 거야.

 

나 소간지도 회사원 이기 전에 개인의 삶이 있는 사람이거든.

 

이것이 이 영화의 한 줄 요약이야.

 






 

Tags : 사직서, 소간지, 손박사, 회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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